•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민주당, 한 달 내 대체 후보 선출 ‘대혼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 11월 대선을 약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민주당은 한 달 안에 새로운 후보를 선출해야 하는 유례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사퇴 의사를 밝힌 직후 카멀라 해리..
  • 이원석 검찰총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조사 패싱’ 논란에 정면 대응
    이번 논란은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약 12시간 동안 경호처 부속청사에서 김 여사를 조사하면서 시작됐다. 중앙지검은 조사 시작 10시간이 지난 후인 오후 11시 30분경에야 이 총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지검 측..
  • 학교폭력
    학교폭력 신고 7.7% 증가, 성폭력·성희롱 급증
    서울경찰청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폭력·성희롱 관련 신고가 큰 폭으로 늘어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서울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지난해..
  • 사교육
    경찰, ‘사교육 카르텔’ 의혹 현직 교사 24명 검찰 송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사교육 카르텔' 의혹과 관련해 현직 교사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교육부와 감사원의 수사 의뢰 이후 첫 송치 사례다. 국수본은 총 69명을 입건해 조사했으며, 이 중 24명의 현직 교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 초등학생 '우표 모으기'강좌
    초등학생들, “학교폭력 없는 학교” 가장 원해
    초등교사노동조합이 전국 초등 4~6학년 학생 7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의 58%가 '서로 존중하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학교생활에서 가장 바라는 점으로 꼽았다. 이는 학생들 사이에 여전히 학교폭력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 과거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일대에서 경찰 수사관을 비롯한 소방, 구청 관계자들이 마약, 불법 영업 등 클럽 안전 점검을 위해 인근 클럽으로 들어가던 모습. ⓒ뉴시스
    경찰, 휴가철 클럽·유흥업소 마약 단속 강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휴가철을 맞아 클럽과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마약류 범죄 단속을 강화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최근 클럽에서 적발되는 마약류 사범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 방송인 한서희 작가
    탈북 방송인 한서희 '날마다 남한살이' 에세이집 출간
    "북한에서 왔는데 성악도 하고, 피아노를 친다구요? 목숨 걸고 탈출했다고요?." 성악가 탈북 미녀로 주목받는 한서희(42)씨가 서울생활에서 겪은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날마다 남한살이'를 펴냈다. 지난 15일 출간된 책은 200쪽 분량으로 '국정원 이야기', '대한민국 학부모가 되다', '가슴에 남은 고마운 분들',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자신의 작품 앞에 선 서양화가 이병호 작가
    서양화가 이병호 작가, ‘가상과 현실의 세상’ 개인전
    전자 기판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추상회화의 새로운 느낌을 추구했다. 배열에 따라 다양한 형태들이 구성되고, 보여 지는 형체들이 감상하는 사람마다 자유롭게 해석되는 구조로 제작되어 작품을 형성하는 오브제에 따라 느낌의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서양화가 이병호 작가의 작품들이다...
  • 한국교원대 박시룡 명예교수 「수채화가가 만난 천로역정 사람들」 출간
    박시룡 교수, 「수채화가가 만난 천로역정 사람들」 출간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가 우리나라 황새 복원 프로젝트의 최고 권위자인 박시룡 명예 교수가 신앙 회고록 「수채화가가 만난 천로역정 사람들」을 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책은 ‘어느 자연과학자의 영성’이라는 부제 아래, 20년 동안 황새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박 교수가 존 번연의 ‘천로역정’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주제로 그린 수채화와 함께 자신의 신앙 여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