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호 목사
    신자의 평생 풀리지 않는 과제
    신앙 연륜이 아무리 오래되어도 항상 미진(未盡)하게 다가오는 숙제가 있습니다. 왜 나의 믿음은 조금만 주위 여건이 힘들어지면 불안과 염려에서 헤어나지 못할 정도로 아직도 성숙하지 못한지 도대체 알 수 없습니다. 세상의 유혹과 죄의 문제는 어지간히 이겨낸 것 같고, 또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아가 화려하고 풍요한 인생에 대한 미련이 없어진지 오래이며 주님을 위해 살려고 헌신하고 있는 중..
  • 서병채 총장
    평신도목회 50년
    나는 최근에 평신도목회 50년 사역 기념으로 그동안의 사진들을 모은 그림책(사진 책)을 만들었다. 멜빈 목사님이 1974에 시작하여 지금이 2024년이니 벌써 50년이 되었다. 연구소로 시작하여 한국사역과 해외사역, 그리고 인도 나가랜드에 PACE International Seminary를 2015년에 개교하여 내년이면 벌써 10년째가 된다. 거기서 개교 후 5년간 학장으로 운영하다가, 임기..
  •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이상원 전 총신대 교수
    “조력존엄사? 의사에 의한 살인이자 자살 방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대표 이상원, 이하 협회)가 안규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조력존엄사에 관한 법률안’을 반대하는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협회는 이 성명에서 “안규백 의원 등 10인의 국회의원은 2024년 7월 5일, 현행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법)이 임종과정에서 치료효과 없이 단순히 임종과정 기간만을 연장하..
  • NCCK 인권센터
    NCCK 인권센터 “대법 건보 판결·이동환 출교 효력정지 환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과 법원의 이동환 목사 출교 효력정지 가처분을 환영하는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먼저 전자에 대해 NCCK 인권센터는 “가장 기초적인 사회 안전망인 건강보험제도의 기준이 차별을 넘어 평등한 사회로 확장되고 있음을 환영한다”고 했다...
  •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기윤실
    “제22대 총선과 위성정당의 문제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모두를위한정치운동'은 현 선거제도의 한계를 진단하고, 민의를 왜곡하지 않는 선거제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최근 기독교회관에서 '총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윤실은 특별히 이번 토론회에 하승수 변호사(세금도둑 잡아라 공동대표)와..
  • 진요한 선교사는 선교 현지에서 태권도와 합기도를 가르치고 있다. ⓒ진요한·강인애 선교사
    진요한·강인애 튀르키예 선교사의 ‘사랑’ 실천
    미국 LA에서 2024 KWMC주최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10차 세계한인선교대회가 있었다. 2,000여명의 각국 선교사와 미국한인교회 목회자, 평신도 MK, PK 중심의 젊은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4년마다 열리는 선교대회는 남가주사랑의 교회에서..
  • 달라스 제일침례교회
    ‘대형화재’ 美 제일침례교회 “사탄은 우리를 파괴할 수 없다”
    미국 댈러스 제일침례교회 교인들이 모여 역사적인 성소를 잃은 것을 애도했다. 그러나 일부 교인은 하나님께서 이 비극을 좋은 일에 사용하시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최근 제일침례교회의 역사적인 오래된 성소는 대형화재로 인해 파괴됐다. 이 교회는 1868년 설립되었고, 성소는 1890년 건설됐다. 미국에서 가장 큰 남침례 교회 중 한 곳이다...
  • 김선교 선교사
    김선교 선교사 “보발꾼의 사명 세 가지는…”
    김선교 선교사(다윗의열쇠 대표, 키퍼스처치 담임)가 최근 마가의다락방교회 부흥을 기다리는 청년들의 예배(이하 부기청)에서 ‘왕의 보발꾼’(대하 30:5~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선교사는 “보발꾼은 왕의 중요한 서신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왕의 대행자”라며 “왕의 대행자 중엔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잘나서, 우리의 말에 능력이 있어서가 아닌 전해지는 말씀이..
  • 비전캠프
    “학교에서 ‘기독교인’이라 말하는 청소년 43% 불과”
    기독 청소년들의 절반은 하루 중 신앙생활 시간이 5분이 채 되지 않았으며, ‘학교에서 기독교인임을 드러내고 신앙 얘기를 하는 편’인 학생은 절반에 못미치는 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최근 교회 출석 중고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크리스천 중고생 신앙의식 조사’의 주요 결과를 23일 소개하면서 이들이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하는 신앙 수준을..
  • 한신대와 오산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신대와 오산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와 오산시(시장 이권재), 오산시청년협의체(대표 서유진),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23일(화) 오전 10시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섯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활동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봉사활동 확산을 ..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커트 캠벨 부장관을 만난 후 특파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영호 통일부 장관, 미국에 새 통일 담론 설명
    김 장관은 이날 미 국무부 청사에서 커트 캠벨 부장관과 만난 후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로운 통일 담론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과 구체적인 시기나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음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담론과 관련해 미국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