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용표는 5년마다 작성되는 2020년 기준년 산업연관표의 부속표로, 노동파급효과 분석과 인력수급계획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고용표상 취업자는 상용 및 임시·일용직 임금근로자와 자영업자 및 무급 가족 종사자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 스트레스 DSR 규제 2단계 도입 2개월 연기
스트레스 DSR 제도는 변동금리 대출 이용 시 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DSR 산정에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하는 제도다. 금융위는 당초 단계적 확대를 계획했으나, 이를 전면 연기하기로 했다. 2단계 적용은 9월로, 3단계 적용은 내년 7월로 각각 미뤄졌다... 2%대 진입 물가에 ‘강달러’ 복병… 장기화 여부 주목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연속 1380원대를 기록하며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최근 2%대로 안정되는 양상을 보이던 국내 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7.2원에 출발했다. 전날에는 1389.0원으로.. 복지부 장관, 전공의 사직 처리 당부... “6월 말까지 병원 현장 안정화”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앞서 4일 각 수련병원에 내렸던 전공의 사직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했으며, 6월 말에 중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 태극기 게양대 설치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 7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태극기가 우리 역사의 결정적 순간마다 큰 용기를 준 상징물"이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높이로 광화문광장에 세우려 한다"고 밝혔다... 한국CCC, 엑스플로(EXPLO)’74 50주년 기념대회 개막
한국CCC(대표 박성민)가 EXPLO’74 50주년 기념대회를 지난 2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We, the Sent!’(요 17:18)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최 측은 “‘EXPLO’74의 영적 유산을 계승하고, 보냄 받은 자로서 민족을 넘어 세계를 향한 복음 전달자로 헌신하는 의미로 진행된다”고 했다... NCCK 정평위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 깊은 애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이하 NCCK 정평위)는 25일 전날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참담함을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NCCK 정평위는 이번 참사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세종꿈의교회, 6·25 참전 유공자회에 1000만원 기부
세종시는 세종꿈의교회(담임목사 안희묵)가 6·25 참전 유공자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정태조)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안희묵 목사는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6·25전쟁 74주년 기념식'에서 참전유공자들의 오랜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념식에서는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김명수와 정현준 참전용사가 무공 훈장(무성화랑)을 받았고, .. 한남대와 한국전통문화대, 'K-컬쳐와 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위한 협력 체결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가 ‘한국 대표 K-컬쳐와 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 비전 달성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4일 오후 3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현당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남대 이승철 총장과 최승오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는 강경환 총장과 김수철 교학처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K-.. 강기총, 강원 DMZ 문화제 성료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강기총)는 6월 24~25일 속초 마레몬스호텔, 고성 통일전망대교회·DMZ박물관에서 6.25 정전 71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복음통일을 염원하며 제2회 강원DMZ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강원도와 한국교회가 함께하는 복음통일 연합예배, 복음통일 기도회, 기념공연 등 다.. 서학폐연 등 “서울학생인권조례 재가결 환영”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서학폐연) 등 다수 시민단체는 25일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안 재가결’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서울학인권조례 폐지안 본회의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재상정돼 재석 의원 111명 가운데 찬성 76명, 반대 34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이어 전국에서는 서울이 두 번째이다...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재가결… 충남 이어 두 번째
서울시 학생인권조례(학인조) 폐지안이 25일 서울시의회 본의회에 재상정돼 재석 의원 111명 중 찬성 76명(68.5%), 반대 34명, 기권 1명으로 재가결 요건인 3분의 2(약 66.7%)를 넘겨 가결됐다. 폐지안 재가결은 국민의힘이 주도했다. 시의회 정원 112명 중 75명이 국민의힘, 36명이 더불어민주당으로 국민의 힘은 의석수 3분 2이상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