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기독교 모독’ 논란을 일으킨 파리 올림픽 개회식을 비판하는 논평을 30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욕망과 조롱이 난무한 파리 올림픽 개회식은 폭력의 한 형태”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여장남자(드래그 퀸)를 등장시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것, 세 명이 결혼 행진을 하는 장면, 남성과 여성, 성.. “올림픽 개막 축하 빙자한 반기독교 도발 규탄”
최근 개막한 파리 올림픽의 개회식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올림픽 개막 축하를 빙자한 반기독교적 도발행위를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30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파리올림픽 개회식 공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동성애자로 비유해 기독교를 모독하고 복음의 진리와 가치를 조롱하고 비하하는 행위가 벌어진 것을 개탄하며 올림픽 개막 .. 감미로운 남성 보컬로 듣는 CCM 앨범 추천
이 가수를 CCM계 보컬리스트로 분류하겠다. 아무튼 그냥 막 그러고 싶다. 사실 이승철은 자신의 정규 앨범에 ‘소원’을 리메이크해 수록한 적도 있으니까. 복음의전함에서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CCM 아티스트들과 함께 노래로 만들어 발매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 중 시편 3편을 주제로 한 곡 ‘아침의 노래’를 최근 발표해 화제가 된 한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이승철의 싱글 앨범을 첫번.. 기독교사들,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현장에서 모인다
전국에서 모인 1,100여 명의 유‧초‧중‧고 기독교사들이 ‘틈만 나면’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천안 백석대에서 ‘2024 기독교사대회’를 갖는다. 지난 4월 1일부터 등록을 시작한 ‘2024 기독교사대회’에는 현재 1,100여 명의 기독교사들과 300여 명의 기독교사 자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 예정자 중에는 국내 기독교사뿐 아니라 해외 현지 기독교사들도 있으며,..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 진행된다
제5기 한국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이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부설 역사문화아카데미는 “이 땅에 전파된 기독교는 많은 문화와 유산을 남기며 성장해 왔다. 전승돼야 할 기독교 문화유산을 찾아 현장에서 그 의미를 해설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 기독교학술원, 제18기 영성학 수사과정 수련생 모집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제18기 영성학 수사과정 수련생을 모집한다. 기독교학술원은 1982년 세워져 성령과 함께하는 신학과 목회를 추구해 왔다. 영성학 수사과정은 단지 학문만이 아닌 성령의 임재와 체험을 통해 성결과 순종, 섬김을 실천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견미단’이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유난히 비가 많았던 겨울이 지나 봄내 음 가득할 무렵에 지인의 소개로 ‘견미단’을 접하게 되었다. 자유민주주의 보수청년들을 교육하여 장차 리틀 이승만으로 세우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조평세 박사와의 만남은 특별한 섭리로 다가왔다. 2024 견미단은 1776년 미국의 독립정신을 배우고 1948년 대한민국 건국정신을 함양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자유민주주의가 꽃피운 미국을 바로 알아보고 140년 .. 백종근 목사의 ‘하위렴 선교사 조선 선교행전’(3)
조선에 파송된 개척선교사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굳은 의지를 확인한 해외 선교부에서는 조선에 지속적인 선교사 파송을 약속하며 1895년 4월에 유진 벨Eugine Bell 부부와 그 이듬해에는 하위렴William B. Harrison 선교사를 연달아 파송했다... 제4의 대부흥
지난 한 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태국 방콕을 선교사역 차 방문했다. 지금 캄보디아는 부흥의 열기가 한참 달구어지고 있고 태국은 한때 아주 짧은 기간 초급의 태풍 같은 부흥을 경험하고 지금은 전보다 강렬한 대부흥을 갈망하고 있음을 느꼈다. 한국 교회의 대부흥 역사를 잠시 회고해 보자. 1903년 원산에서 최초의 부흥이 일어났다. 감리교 선교사들이 모여 한국 선교에 대한 반성과 열기를 회복하기.. 한신대 강인철 교수의 저서, 2024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한신대학교 종교문화학 강인철 교수의 저서 「민중, 저항하는 주체: 민중의 개념사, 이론」(성균관대학교출판부)이 대한민국학술원이 발표한 ‘2024년 우수학술도서’ 사회과학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인철 교수의 저서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전에는 2014년 「한국의 종교, 정치, 국가: 1945-2012」(한신대학교출판부), 2019년 「경합하는 시민종.. [사설] NCCK와 인권센터의 선 긋기 어디까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NCCK 인권센터’ 명칭 변경을 위한 대화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동성애를 옹호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하는 등의 문제로 회원 교단에서 탈퇴 여론이 비등하자 NCCK와 인권센터는 별개라는 공식적인 선 긋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파리올림픽 개막식, 동성애와 다자(多者) 연애 장려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막 10:6-8). 사람들의 성적인 타락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이후로 지금까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성적인 타락에 대해 가증한 것이라고 규정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심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