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워십의 멤버로 ‘내게로 오라’와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를 작사·작곡했던 안성애 씨가 첫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 수록곡 ‘하나님 나라를’은 안성애 씨가 작사·작곡과 함께 피아노를 연주했고, 나비워십의 워십리더이자 보컬리스트인 이정기 목사가 노래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최성은 목사 “로잔, 예수 외 다른 복음 전하면 생명력 잃을 것”
지구촌교회 담임이자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성은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로잔운동은 그 생명력을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최근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에서 “다중심적 선교가 하나님의 지상 대명령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독교 신앙의 정수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다시 말해 우리가 믿는 그리스도의 우월성(supremacy)과 유.. 美 국무부 발표… “인도 내 기독교 박해 우려 수준”
미국 국무부가 최근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에서 인도 내 기독교인 및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박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올해 초, 바이든 행정부는 인도를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CPC) 목록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국제 기독교 단체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역전의 인생, 마부 이자익(李自益)
조선시대 말 무렵 우리나라는 강대국 외세의 압력과 세계적인 식민지 쟁탈로 인한 약소국으로 파행을 걷고 있었다. 국내적인 정치적 혼란과 파당 싸움으로 국민들은 극한 경제적 가난과 불안한 삶을 영위하는 연속이었다. 특히 일본과 청나라 그리고 러시아 대국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현실과 미래가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한기총 “공갈미수·배임수재 고발건 무혐의 종결”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대표)의 전 비서실장인 이은재 목사, 김운복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공갈미수, 배임수재 혐의 고발사건이 ‘불송치(혐의없음)’ 됐다고 한기총이 1일 밝혔다. 2개월에 걸친 경찰 수사 끝에 무혐의로 종결됐다는 것이다... “의협, 환자 생각해 중도(中道)의 길 택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의협은 환자를 생각해서 중도(中道)의 길을 택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의정갈등이 서울대의 휴진 중단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러한 서울대 의대 비대위의 결정은 지금까지 추이를 지켜본 국민들에게 한숨을 돌리게 하는 현명한 결정이며 의사의 본분을 지키는 .. [사설] 성 비위 논란·소송전, 내홍 번지는 교단
9월 총회를 두 달여 앞둔 주요 교단들에 총회장 성 비위 논란과 선거 관련 소송전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단마다 교세 추락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에서 들려오는 이런 파열음이 한국교회를 더 깊은 수렁으로 빠트리지 않을까 우려된다... [구원론] 육신을 죽이라(2)
그런데 여기서 여러분에게 하나의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이 십자가를 바라볼 때 제일 먼저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당신이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십자가를 바라볼 때 제일 먼저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젠더불쾌증의 의학: 개념
젠더불쾌증(gender dysphoria)은 미국 정신의학회가 제시한 트랜스젠더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전에는 젠더정체성장애라 했고, 그전에는 성정체성장애 또 그전에는 성전환증이라 했다. 결국은 모두 같은 의미이지만, 강조하는 뉘앙스가 조금 다르다. 무엇보다 젠더불쾌증은 더 이상 정신장애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로잔, ‘총체적 선교’ 개념 ‘복음전도 우선성’으로 되돌려야”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유석윤 목사, 용기총)가 학술위원회(위원장 최광희 목사) 주관으로 최근 동백지구촌교회(담임 최성균 목사)에서 ‘로잔대회 바로 알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로잔중앙위원회 신학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서대학교 선교학 김승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그는 ‘로잔을 알자: 그때(Then)와 지금(Now)’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최저임금위, 올해도 결국 '늑장 심의'… 37년 간 28번 지각
매년 이같이 기한을 넘기면서 '늑장 심의'가 관행처럼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최임위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최임위 제6차 전원회의는 노사가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시하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올해 최임위 법정 심의기한은 6월27일이다... 민주, 방통위 방송 이사진 기습 선임에 "쿠데타적 작태"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3사 이사진 선임 계획안을 의결한 데 대해 "공영방송 장악을 위해 국회를 기망하고 법질서를 파괴한 쿠데타적 작태"라고 비난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KBS에 이어 MBC까지 공영방송 전부를 장악하겠다는 검사독재정권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비밀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