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사진
    초록우산, bhc그룹 가족돌봄아동 생활·외식 지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bhc그룹과 전국 가족돌봄아동의 생활 및 외식 지원에 나선다고 3일(수)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은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는 아동·청소년을 말한다. 초록우산은 bhc그룹이 기부한 2,880만원과 치킨 상품권 6,240매(6,240만원 상당)를 활용해 1년 간 전국 가족돌봄아동 52명의 생활비 및 외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 전달식 사진
    굿피플, 5천만원 규모 케냐 홍수 피해 긴급구호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대규모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케냐 나쿠루와 나이로비의 이재민을 위해 총 5천 만원 규모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수) 밝혔다. 이번 긴급구호는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한달 간 진행됐다. 굿피플은 먼저 케냐 나쿠루 마이 마히우 마을의 임시 대피소에서 새학기를 앞두고 수해를 입은 아동 200여 명에게 2천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키트를 전했..
  • 폐플라스틱병 수거함을 활용해 분리수거하는 자카르타 청소년
    세이브더칠드런, 현대차와 인도네시아 사업 성과 공유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CSV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Hyundai Continue)’와 함께한 인도네시아 순환경제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고 3일(수)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인도네시아 순환경제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지난 2022년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 2년간 폐플라스틱병 7.2톤을 수거하고 38톤가량의 탄소 발..
  • 한빛교회
    미주 한빛교회, 창립 37주년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드려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팍에 위치한 한빛교회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오후 교회 본당에서 창립 37주년 기념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영근 치리목사(샘솟는 교회 담임)의 집례로 드려진 37주년 기념예배에서 황규동 목사(지방회서기 성문교회 담임)가 기도하고, 집례자가 창세기 29장 31-32절을 봉독한 후, 한빛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박병주 목사(지..
  • 교실
    미 연방법원, 하와이 학군에 “방과후 성경클럽 허용” 판결
    미국 연방법원이 하와이 교육부와 6개 초등학교에 어린이복음주의펠로십(Child Evangelism Fellowship, 이하 CEF)의 방과 후 기독교 클럽이 다른 클럽과 동일하게 공립학교에서 활동을 허용하라고 명령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지침은 CEF가 성경 동아리가 4개 지역 학군에서 운영되는 것을 차단한 교육 당국을 고소한 지 몇 달 후에 내려졌다...
  • 박태욱 목사
    “신앙을 견고히 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비법”
    저희는 기도원 사역이라기 보다는, 사람이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주께서 훈련시켜주고 계시다. 기도원 사역은 문제 해결과 기도 제목의 응답을 위해 기도원에 찾아가지만, 회복기도의집은 문제 해결보다도,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의 해답을 주고 신앙의 틀을 잡아 주는 데에 힘쓰고 있다. 그 사람의 부족한 것을 발견해 상담해주고, 주님 앞에 쓰임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주고 있다...
  • 여호수아서
    <7월, 작가들의 말말말>
    모세는 자신의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지명하여 가나안 정복사에 지도력, 영 도력을 계승합니다. 여호수아는 어떠한 인물인가?를 생각할 때 그는 무엇보다도 믿음의 사람 이었습니다. 가네스바네아에서 파송 받아 가나안 땅을 40일 탐지한 후 돌아왔을 때 10명의 정탐꾼은 부정적, 불가능한 보고를 하였으나 그는 갈렙과 같이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이라 믿음으로 보고 했습니다(민 14:9..
  • 양기성 박사
    진리(眞理)와 자유(自由)
    자유란 의지와 행동에서의 자연성을 말한다. 자연성이란 아무런 제재나, 규칙이나, 규범의 지배를 받지 않는, 자연적으로 있는 그대로의 현상을 말한다. 임마누엘 칸트의 말을 빌리자면 “순수이성비판”에서와 같이 “순수성”을 뜻한다. 조작하거나, 인위적 꾸밈이나, 타자에 의해 정체성과 주체, 형상이 바뀌지 않고 처음부터 있는 그 자체의 의지와, 의지에 따른 행동으로서, 철학으로 말하자면 순수성이고 ..
  • 한장총
    “장로교 역사성과 정체성 확인해 연합과 일치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 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교회에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장로교회’(롬 12:11)라는 주제로 ‘제16회 한국 장로교의 날’을 개최한다. 한국 장로교회들의 연합체인 한장총이 연중 최대 행사로 치르는 ‘한국 장로교의 날’은 한국 장로교의 역사성과 전통을 다시 확인하고, 회원교단 및 교회들의 연합과 일치, 친교 등을 위..
  • 박진호 목사
    하나님과 대화하는 기도를 하려면?
    흔히 기도를 하나님과 대화라고 하는데 저의 기도는 주로 감사나 간구 제목을 나열하는 식이 됩니다. 자연히 기도를 깊게 하기가 어렵고 허공에다 대고 얘기하는 기분이 듭니다. 대화라면 상대의 표정 말투 어조 등 반응을 봐가면서 티키타카가 되어야 하는데 기도를 혼자 주절주절하다 마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의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이나 신뢰가 부족해서일까요?..
  • 신성욱 교수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기도’는 신앙을 가진 이든 신앙을 갖지 않는 이든 한두 번은 다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리 종교가 없다 하더라도 다급한 일을 만나면 신을 찾게 되어 있다. 스님도 얼음이 언 냇가를 걸어가다가 얼음이 쪼개지면 자기도 모르게 “아이코 하나님, 살려주세요!”라고 한다 하지 않던가. 그렇다. 사람은 위험한 일을 만나면 저절로 신을 찾게 되어 있다. ‘살려달라!’는 기도가 자동으로 튀어나온다...
  • 김영한 박사
    유신진화론에 대한 정통개혁신학적 평가(4)
    영국의 무신론생물학자 리차드 도킨스(Clinton Richard Dawkins)는 신다윈주의를 주장하였다. 1976년에 발표한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에서 그는 진화의 주체가 인간 개체나 종이 아니라 유전자이며, 인간은 유전자 보존을 위해 맹목적으로 프로그램된 기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은 유전자가 자연선택의 단위가 되어서 이기적인 방향, 즉 새로운 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