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적으로나 환경적으로 허락만 된다면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문화명령에 따라 많은 자녀를 생산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모든 육체가 많은 출산과 양육을 감당하기에 합당한 조건을 가진 것이 아니다. 때에 따라 피임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들이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영등포 노숙인·쪽방 주민 섬겨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광야교회(담임 임명희 목사)가 실시하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 무료급식사역에 함께했다.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등은 영등포광야교회를 방문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에게 빵과 아이스크림, 수박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복음통일 바라보며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기도를”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리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제32차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3일 셋째 날 일정을 진행했다. 특별히 이날 참석자들은 금식했다. 첫 강사인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I&S)는 ‘하나님 왕국의 군대여! 대적들과 싸워 승리하라!’(마 6:33)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조 변호사는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군대로 부름 ..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성결대 김상식 총장 동참
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환경 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의 지목으로 이루어졌으며, 김상식 총장은 캠페인 참여 소감과 함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용 대신 텀블러 사용 권장 ▲폐 플라스틱 분리수거 .. [사설] 북한의 참혹한 인권상황, 어둠 짙을수록 새벽 가까워
북한 김정은 체제가 주민들 사이에 남한 문화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생활 전반에 대한 단속과 통제를 강화하는 데서 더 나아가 공개 처형을 남발해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일부가 지난달 27일 공개한 ‘2024 북한인권보고서’엔 최근 북한이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을 적용해 주민들을 공개 처형한 사례가 수록돼 풍문으로 떠돌던 내용이 사실이었음이 드러났다... 英 유권자 77% “표현의 자유 중요… 어려운 문제 토론할 수 있어야”
최근 영국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유권자가 표현의 자유와 동의하지 않을 자유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총선을 며칠 앞두고 기독교자선단체 케어(CARE)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분의 3(77%)이 “정치인들은 생각을 말하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곱의 얍복강 씨름처럼… 복음통일 위해 기도하자”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담임)가 3일 오후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주최로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32차 복음통일 컨퍼런스에서 ‘압복강에서 압록강으로!’(창세기 32:24-3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통일 한국은 거대한 담론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에는 큰 것을 잡으라고 한다. 누구든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할 수 있다면 큰 것을 잡는 것”이라며 “통일하면 .. 한가협, ‘청년이여! 결혼하라’ 세미나 진행 중
한가협 대표 김지연 약사는 “2020년 이후 ‘청년이여 결혼하라!’라는 다소 원색적인 제목의 강의를 시작했는데 뜻밖에 MZ 세대 청년들의 반응이 뜨겁고, 실천했다는 사후 피드백도 많이 들려와서 정말 보람이 있다”며 “OECD 38개 국가 중 출산율이 1명 미만인 곳은 한국뿐이며 2021년 기준 OECD 평균인 1.58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0.7명대 출산율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 윤석열 대통령 “어려운 국민 돌보며 지속가능한 발전 추구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며, 보다 세밀하고 효과적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민주당 김병주, 국힘의 ‘한미일 동맹’ 논평에 “정신 나갔다” 맹비난
김 의원은 대정부질문 중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은 당 논평에서 '한미일 동맹'이라고 표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도 영유권을 아직도 주장하면서 영토적 야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과 어떻게 동맹을 맺을 수가 있느냐"며 국민의힘의 사과 요구를.. 한동훈 전 위원장 “민주당 검사 탄핵안은 권력형 무고”
한 전 위원장은 민주당의 행보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것이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검사를 탄핵함으로써 유죄 판결 이후 판사를 탄핵할 빌드업이자 판사를 겁박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소환제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해볼 만한 때라고 주장했다... 美민주당 지지자 32%, 바이든 사퇴 원해… 미셸 오바마 대안으로 부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후보 교체론이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와 입소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의 32%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1차 TV 토론 참패 이후 제기된 우려를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