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상공인의 필수 비용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기요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8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7일 발표했다. 이번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은 연 매출 6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이번 지원은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서울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급증… 시민 불안감 고조
최근 서울 시내에서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로 9명이 사망한 사건을 기점으로, 고령운전자 관련 사고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로 둔화
물가 안정의 주요 요인으로는 농축산물 가격의 안정세가 꼽힌다. 농축산물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7.3% 상승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2.2% 하락했다. 특히 참외, 수박 등 제철 과일과 배추, 대파, 풋고추 등 채소류 가격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주장신의 새 이름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
미주장신(총장 이상명 박사)이 교명을 변경했다. 이 대학에서 발행한 7월호 뉴스레터에 따르면, 지난 봄 정기 이사회에서 교명을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in America)에서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로 변경하기로 결의한 헌의안을 제48회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가 결의했.. 김명용 박사 “죄 많은 존재가 천국에 간다는 것은…”
김명용 박사(온신학아카데미 원장, 장신대 전 총장)가 최근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 - 죄 많은 나 천국 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개신교 안에서 유보된 칭의론을 주장하는 분들이 많다”며 “우리가 마지막 날 칭의를 받아야 되는데, 우리의 행위, 우리가 이 땅 위에서 살아가는 동안 그 행위에 의해 결국 최종 결정이 될 텐데, 지금 그 .. 한남대-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과학기술분야 창업과 K-스타트업밸리 조성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오후 3시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렸으며, UST 김이환 총장과 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과학기술분야 창업 사업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지역 및 글로벌 창업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 법학적성시험(LEET)의 일요일(주일) 시행을 재고하라
앞으로 2주 후인 7월 21일에는 법학적성시험이 치루어진다. 법학적성시험(LEET)은 이공계생들에 비해 취업문이 좁은 인문사회계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문직인 변호사가 될 수 있는 첫 관문인 만큼 많은 응시자들이 몰린다. 작년에는 1만 7천명 정도가 응시하였고 금년에는 그 수가 거의 2만명에 이를 것을 추산된다. 문제는 이 시험이 매년 기독교 신자들이 ‘주의 날’(Lord’s Day)로 특.. “연합, 섬김, 부흥에 중점두고 교회연합 시스템 구축할 것”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광교협)는 광주광역시 기독교 기관 및 단체를 대표하며 광주 기독교계의 모든 이슈를 포괄하는 집회,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지난 6월 4일 제38회 정기총회를 통해 이종석 목사(새로운교회)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광신대 적극 도우며 한국 사회와 교회 위해 목소리 낼 것”
1954년 개교한 광신대학교는 올해 70주년을 맞이했으며 수많은 신학생이 졸업하면서 목회 사역 등을 하고 있다. 이 학교의 졸업생이자 총동문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맹연환 목사는 1993년 문흥제일교회를 개척해 은퇴 후 원로로 추대됐다. 광신대 총동문회 회장뿐만 아니라 거룩한방파제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맹 목사를 만나 총동문회의 주요 사업,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낙태 등에 대한 생각을 .. “지금 여기 있는 탈북민들 돕는 것이 북한 선교”
기독일보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3’를 진행한다. 여섯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노원구 소재 북부중앙교회 담임 김강오 목사(66)다. 그는 2005년 탈북한 목회자다. 2017년 교회를 개척한 지 7년째를 맞은 지난해부터 김 목사는 교회로부터 사례비 20만 원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김 목사의 사모가 식당 일을 통해 생활비 대부분을 충..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심화과정’ 호응 속 진행중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심화과정’이 지난달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빈체로에서 시작돼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은 시민활동가양성운동본부(시활본)가 주최하고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국민주권행동,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바른문화연대가 주관하며 동반연과 진평연, 에스더기도운동이 후원한다... “대전 퀴어행사 규탄”… ‘건강한 가족 시민대회’ 열려
퍼스트코리아(FIRST Korea)시민연대(퍼시연), 건강한대전을만들어가는범시민연대 외 70여 개 단체들이 6일 오후 대전역 동광장에서 ‘건강한 가족 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근에서 열린 퀴어행사를 반대하기 위함이다. 시민대회 주최 측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대전을 살리고 가정을 세우는 건강한 가족 시민대회’를 통해 반사회적인 성혁명·성오염 교육, 가짜 차별금지법, 청소년 조기 성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