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이 진행되며,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대치동 학원가 청소년과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비타민, 부채, 음료수, 태아발배지, 스.. “청년들 정서·사회적 외로움 클수록 마약 사용 의도 높아”
대학 청년층에서 외로움 수준이 높을수록 마약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았고 사용 의도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Drug & Addic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는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정태연 교수팀이 서울 소재 한 대학교 학생 3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대학.. 성결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S 등급 획득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의 2차년도(2023)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성결대학교는 2024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약 65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교육혁신 성과, 핵심교육 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이뤄졌다. 성결대학교는 전공자율선택제.. [사설] ‘자살 공화국’ 한국교회가 무얼 하고 있나
우리나라 자살률이 세계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5월까지 자살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자살 사망자 수를 기록한 지난해 수치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돼 대책이 시급하다... 영국 反이슬람 폭력시위 확산에 각국 여행경보 잇따라
6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 여행경보를 발령한 국가는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아랍에미리트(UAE), 나이지리아, 케냐 등 7개국이다. 이 중 말레이시아가 지난 4일 가장 먼저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美국무부, 북한 여행 금지 조치 1년 추가 연장
이번 연장으로 미국 여권 소지자들은 국가 안보와 관련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북한 방문 및 경유가 금지된다. 이 조치는 국무부 장관에 의해 별도의 연장이나 취소 결정이 없는 한 2025년 8월 31일까지 유효하다... WSJ “트럼프의 혼란스러운 대응, 공화당 선거 패배 초래할 수도”
WSJ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에 대한 트럼프의 대응이 일관성을 잃고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남은 90일의 선거 기간 동안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공화당 내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야, 민생 법안 처리 합의… 여야정 협의체 구성은 난항
여야가 8월 국회에서 시급한 민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정치권의 대립 국면을 타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여야정 협의체 구성 협의는 성과 없이 끝났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비공개 회동에서 양측은 간호법과 구하라법 등 의견 차가 크지 않은 민생 법안을 8월 국회에서.. 국힘, 민생정책 드라이브 본격화… 전기요금 인하·반도체법 추진
한동훈 대표는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1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1만5000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 지원이 "취약계층 전기요금을 사실상 '제로'에 가깝게 지원해 드리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TBS, 34년 만에 폐국 위기… “김어준 법적 조치”
TBS(교통방송)가 개국 34년 만에 폐국 위기에 직면했다. 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8일 대한성공회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9월에 출연금이 바닥난다. 250여명의 직원과 그 가족의 삶이 터전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정보사 군무원,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구속송치
A씨는 정보사 해외 공작 담당 부서에서 근무하던 현역 군인 출신 군무원으로, 대북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정보사 '블랙요원'의 개인정보 등 수천 건의 기밀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구속된 A씨에게 간첩죄가 적용된 것으로 보아, 방첩사가 A씨와 북한과의 연계성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연세대, 조국 아들 석사학위 취소 결정
연세대는 최근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를 열어 조씨의 대학원 입학과 석사학위 취소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대법원이 조씨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한 최강욱 전 의원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유죄를 확정한 이후 이뤄진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