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5일 대학원총동문회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회장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 서울남), 부회장 노흥호 목사(성진교회, 경인), 총무 최병희 목사(아름다운교회, 전주)가 참석했다. 황영복 목사는 “모교인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매년 마음을 모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후배들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 “‘탈북민 교회·목회자·성도’, 한국교회 북한선교의 열매”
(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장 정형신, 이하 북기총)·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9일 오전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북한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2024 한반도통일기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1부 2024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과 2부 3개 대학(감신대·숭실대·총신대)연합 학술포럼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1부 포럼에서는 ▲정형신 목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202.. “교회에서 정서적 혜택 얻으려면 정기적으로 출석해야”
최근 종교에 대한 과학적 연구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년에 몇 번만 교회에 참석하면서도 오랫동안 지속될 감정적 고양을 기대하는 신자들은 더 자주 교회에 가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특정 주말 종교 예배 참석이 정서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연구자들은 정기적인 주말 교회 참석이 긍정적인 감정의 증가와 부정적인 감정의 .. “지하디스트 폭력으로 부르키나파소 기독교인들 고통 받아”
이슬람 무장단체에 의한 테러 공격으로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의 수도인 와가두구 바르살로고 마을에서 수백 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이슬람 칼리파국을 수립하려는 지하디스트 집단이 수년간 국가를 휩쓸고 간 폭력의 물결 중 가장 최근에 발생했다. 이 단체는 서구의 영향을 받은 정부를 약화시키려 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 기독교인의 미래를 보다
인공지능은 사용하는 사람과 목적에 따라 유익이 되기도 하고 해가 되기도 한다. 인공지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할 때 발생하기에,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알아야 이를 분별하여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총신대학교의 교수 4인이 모여 인공지능은 무엇인지, 이를 기독교세계관으로 어떻게 분별해야 하는지, 설교와 신앙교육에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10월 12일부터 英 국가기도주간… “기독교인들 연합”
영국의 다양한 교파, 전통, 단체에 속한 기독교인들이 새로운 국가 기도 주간을 위해 연합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전역의 기독교인을 모아 회개하고 영적 각성과 예수님을 통한 더 많은 삶의 변화를 위해 기도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부산장신대 제10대 이사장에 이양화 장로 취임
부산장신대학교(총장 천병석)가 지난 5일 대강당에서 제9대 이사장 이종삼 목사(갈릴리교회)의 이임식과 제10대 이사장 이양화 장로(동현교회)의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삼 목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양화 장로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1부 예배로 시작되었다. 예배는 이사 이창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이사 이홍술 목사의 기도, 이사 최기성 장로의 성경봉독이 이.. 굿피플, 케냐 뭉게 공립학교 ICT 교육 지원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케냐 킬고리 뭉게 지역의 공립 초·중등학교에 ICT 교실을 구축하고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0일(화)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굿피플은 2026년까지 총 5억 3천만원을 투입해 뭉게 지역의 15개 공립 초·중등학교에 ICT 교실을 구축하고 컴퓨터와 인터넷 네트워크를 포함한 제반 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나눔대사 위촉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을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화) 밝혔다. 지난 9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나눔대사 위촉식에는 윤성빈 선수,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이사,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를 나타내는 에클레시아는 어원이 ‘불러내다’이고 선교를 나타내는 미시오는 그 뜻이 ‘보내다’이다. 불러냄과 보냄은 두 가지 다른 현상을 표현하는 단어이지만 내용적으로 같은 것을 다른 관점에서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만일 불러낸 자들 중에 누구라도 보냄을 받지 않은 자가 있다면 ‘불러냄’과 ‘보냄’은 같은 내용이 아니겠지만 불러낸 자들 모두가 보냄받은 자들이라면 그 둘은 같은 공동체를 다.. [예장 개혁 제109회 총회] 정서영 목사 총회장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제109회 정기총회가 10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돼, 지난 회기 총회장인 정서영 목사의 연임 등을 결정했다. 예장 개혁과 합동개혁 측은 지난해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교단을 합쳤고, 정 목사가 통합 총회장이 됐었다... 영을 살리는 지도자 영을 죽이는 지도자
지도자는 어떤 집단의 이익과 번영을 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자다. 그들은 어떤 집단을 안정과 번영, 그리고, 발전의 길로 이끌어 가는 능력을 가진 자다. 좀 더 냉정하게 지도자들을 분류해 보면, 집단이나 국가를 생명과 번영의 길로 인도해 나가는 지도자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고통과 패망의 길로 인도하는 자도 있다.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지도자는 위대한 영웅 칭호를 듣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