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1TV 프로그램인 ‘독립영화관’을 통해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시작>을 방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복음언론인회와 KBS정상화를바라는국민연합 등 단체들이 12일 이를 지지했다... “北 주민 해방 가져오는 통일의 참된 광복 위해 노력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4년 8.15 광복절 논평을 12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대한민국의 광복이 우리 스스로가 아닌 미국 등 유엔군에 의한 해방임을 기억해야 하고, 이를 통해 겸허한 마음을 되새겨야 한다”며 “이 기억과 마음은 결코 일제 강점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희생한 우리 독립군 및 많은 세력들의 가치 저평가를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 사랑의교회 ‘청계산 구국기도회’ 드려… 1만여 명 참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주일인 11일, ‘청계산 산상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기도회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청계산 현장에 3천여 명이 모였고, 온라인 생중계에 4천여 명이 함께했다. 또 사랑의교회 대학부 및 청년부 등 4천여 명은 본당 및 부속 예배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동참했다... “로잔, 조직체 아닌 운동… 많은 운영비 필요 없어”
아시아복음주의연맹(AEA, Asia Evangelical Alliance)이 몽골 울란바타르 칭기스칸호텔에서 7~9일 ‘Disciple or Die’라는 주제로 제1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AEA 이사 임기를 완료한 한정국 목사(한복협 국제위원장)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도네시아 선교사 출신인 한정국 목사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총무를 역임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AEA 의사 결정 구조, 이사회서 총회 중심으로 바뀌어야”
아시아복음주의연맹(AEA, Asia Evangelical Alliance)이 몽골 울란바타르 칭기스칸호텔에서 7~9일 ‘Disciple or Die’라는 주제로 제1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 한국 총회 대의원으로 참석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 소속 한정국 선교사(한복협 국제위원장), 이일호 박사(칼빈대 명예교수), 김윤태 박사(백석대 교수)와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이들과의 일.. 퓨전국악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 10주년 기념공연
극단 오렌지 아트컴퍼니가 지난 10년간 관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받아 온 퓨전국악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한글 날개를 달다!)’ 10주년 기념 공연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복궁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젠더불쾌증과 동성애
트랜스젠더(젠더불쾌증)와 동성애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르다. 트랜스젠더는 자신이 남성인가 여성인가 하는 정체성에 관한 것이고, 동성애는 성관계를 누구와 하는가 하는 것이다. 동성애(homosexuality)는 성지남 중의 하나로서 이성애(heterosexuality), 양성애(bisexuality), 무성애(asexuality) 범성애(pansexuality) 등등과 더불어 인간 섹슈얼리.. [사설] 영국 폭력시위, ‘극우 증오’로 덮을 일인가
최근 영국에서 반(反)이민 시위가 폭동으로 번지면서 극도의 혼란상태가 나타나고 있다. 영국 정부와 언론은 이를 ‘극우 증오’로 규정했으나 해묵은 반 이민-이슬람 갈등이 폭발한 것이란 지적이 있다. 이번 폭동 사태는 지난달 29일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의 사우스포트의 한 어린이 댄스교실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이 발단이 됐다. 목숨을 잃은 세 명의 소녀를 추모하는 행사 직후 소셜미디어를 중심으.. “독립과 자유민주 대한민국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1일 오후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2024 광복 79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윤문기 목사(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장종현 목사가 기념사를 전했다. 장 목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나라를.. 여야, 비쟁점 법안 처리 위한 대화 착수… “민생 법안 합의 처리 가능성 높아”
22대 국회 개원 이후 70여 일간 여야의 극심한 대립으로 합의 처리된 법안이 전무했던 가운데, 최근 여야가 비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대화에 나섰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8월 임시국회 내 처리 가능한 비쟁점 법안 목록을 추리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11일 정치권은 전했다... 김경수 전 지사 복권 논란, 여야 공방 격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와 대통령실이 복권 요청 여부를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광복절 특사·복권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경수 전 지사 복권 반대 입장 대통령실에 전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대통령실에 전달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김 전 지사를 8·15 광복절 복권 대상자 명단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진 이후의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