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형 목사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신간 ‘그린 엑소더스’가 출간됐다. 《그린 엑소더스》는 기후 위기의 현실을 조명하고 세계적인 환경 운동과 기독교인으로서의 의무에 대해 조명한다. 이 책은 재생용지를 사용했으며 지구를 위해 표지에 비닐코팅을 하지 않았다. 또, 소그룹 토의를 위해 매 챕터 마다 생각해 볼 환경에 관련한 질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태세미나 "청파교회, 에너지 빈곤가구 지원 방법은···"
이유진 연구위원(에너지기후정책 연구소)이 '에너지 위기 시대에 대한 생태 신학적 성찰 세미나'에서 "세계 인구의 85%가 종교를 가지고 있다. '단순 소박한 삶'과 '배려하는 삶'을 지향하는 종교계가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노력한다면 UN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절약 실천, 한국교회가 솔선수범 나선다
원자력발전소 공급 부품의 시험성적서 위조사건 등으로 국내 원전 23기 중 올여름 3기가 가동을 멈춘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전력난 예상된다. 이 같은 전력난 해소를 위해 최근 교계가 솔선수범해 에너지절약에 나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한기총)는 지난 4일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55000교회와 1200만 성도가 앞장서자"며 전력대란이 방지를 위해 교회가 협력할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