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목사는 "온갖 거짓이 지금 우리 한국사회를 뒤덮고 있다. 거짓말로 SNS를 뒤엎고, 거짓말로 사람들에게 헛된 소식을 전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희망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불의는 안 된다. 특히 공산주의는 안 된다"고 말하고, "우리가 이 땅에 공산주의가 떠나가고 유언비어가 떠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오늘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는 하나님께 큰 영광"
이용규 목사는 "오늘은 우리나라가 주권을 빼앗기고 악독한 일본 식민치하에 있을 때 우리 애국선열들이 일제 항거하며 목숨을 내놓았던, 1919년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민국 만세를 목 터져라 외친 3.1절 98주년"이라 말하고, "일본이란 강도가 지난날 우리나라를 36년 동안 무참히 잔인하게 혹독하게 짓밟았는데, 그 때 선한 사마리아인인 예수께서서 성도들의.. 구국기도회, 광화문 광장은 벌써부터 태극기 물결
'우리나라 대한민국 지키기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가 1일 오전 11시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작된 가운데 벌써 태극기의 물결이 광장을 덮어가고 있다. 행사는 국가안보와 한국교회, 정치안정, 경제회복, 사회통합, 통일한국 등을 놓고 "지금은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할 때입니다"란 주제로 열린다... "3.1만세운동의 정신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민족의 행로가 위태롭던 암흑의 시절, 민중들이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주장하며 의연히 일어섰던 31운동이 올해로 98주년을 맞았다. 100년을 2년 앞둔 시점이다. 31운동은 일제의 철권통치에 대항하는 조선 민중의 자주독립 의지를 모아 전 세계의 평화를 애호하는 나라들에게 일본의 만행을 고발한 쾌거였다. 나아가 3.1운동은 청년과 민초들이.. 한기총·한교연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 설명 기자회견 열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이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광화문 사거리에서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8시 쉐라톤 서울팔레스 강남호텔에서 열렸다. 한기총 사무총장 박중선 목사는 행사 취지에 대해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북·통일 주제로 열린 두 곳의 포럼…기독교의 역할 강조
27일 하루 두 곳에서 '통일' 포럼이 열려 다양한 계층의 통일에 대한 생각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백석대 백석아트홀에서는 예장대신 총회 남북위원회(위원장 주도홍)가 "성경적 통일론"을 주제로 '제1회 남북포럼'을 개최했고, 역시 같은 시간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는 한교연과 한기총, 한장총 주최로 '국민통합을 위한 성경적 통일포럼'(이하 통일포럼)이 열린 것이다... 이영훈 목사, 기자간담회 열고 한기총 등 운영방향 밝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에 성공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기총 등 앞으로의 운영 방침을 이야기 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의 통합 문제와 관련, "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는 구속력을 가진 단체가 아닌 협의체"라며 "협의체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질 필요가 없고, 실질은 한기총과 한교연의 연합이 중요한 것.. 한교연 통추위, 한기총에 통합논의 제안 공문보내기로
위원장 고시영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한기총이 지난 1월 31일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를 연임시키는 등 새로운 회기를 출범한 만큼 한교연-한기총 통합을 위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기총 내에도 관련 위원회를 구성해 대화에 응해 줄 것을 제안하기로 하고, 한기총 내에 관련 위원회가 구성 되는대로 일정을 잡아 양 기관의 실질적인 통합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기독.. 한기총 정기총회 통해 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재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31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제22대 대표회장으로 이영훈 목사(현 대표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다시 선출됐다. 이영훈 목사는 단독후보로 나서서 기립박수로 추대됐다. 그는 희의 전 인사말을 통해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 한기총 자신부터 개혁하고, 한국교회 개혁에 앞장서겠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안건상정금지 가처분' 기각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2대 대표회장 선거가 31일 정기총회에서 그대로 치뤄질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26일 오후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나섰다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에서 후보 제외를 당했던 김노아 목사(예장성서 총회장)의 '대표회장 선거 안건상정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이영훈 목사 "제가 다시 한기총 대표회장이 된다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이며 제22대 대표회장 후보로 나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기하성 총회장)가 25일 오후 3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정견발표회를 갖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다시 대표회장이 된다면 ▶한국교회의 연합과 개혁을 위해 ▶기독교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이슬람과 동성애, 이단 세력 대응 등.. 김노아 목사, 한기총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제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2대 대표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던 예장성서 총회 총회장 김노아 목사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 결정으로 후보 자격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에 불복한 김 목사가 '(한기총)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한기총의 대표회장 선거는 오는 31일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치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선관위는 김노아 목사가 '은퇴' 목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