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선교회는 (사)한국순례길과 함께 오는 10일 서울근대기독교 역사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 행사로는 오후1시부터 2시30분 동안 정동일대를 중심으로 근대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문해설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장인 홍승표박사가 진행하며 투어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 2부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정동제일교회 아펜젤러홀에서 진행되며, .. “선교사 정신 담긴 기독교 유산 발굴·소개” 한국순례길 출범
사단법인 한국순례길(이사장 박상은 장로)이 26일 오후 서울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 50주년기념관 지하 소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국순례길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독교 근대문화 유적지를 전략적으로 모색하며 ‘세상을 향한 성찰’, ‘사람을 향한 힐링’, ‘하나님 향한 영광’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나아가는 단체다. 단체의 비전은 ‘힐링을 넘어 영성으로, 방랑자에서 순례자로’이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