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국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이 "한국선교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돌파구"라며 "침체된 한국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국선교계가 마중물이 되어 한국 사회 변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 사무총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아주 복음주의적이면서도 연합과 일치를 행동으로 보이는 에큐메닉스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난 한 해 WCC 논쟁으로 너무 힘들어하는 한국교회의 안타까운.. "선교사 추방 늘고 있다…전략적 대응 필요"
전세계에서 선교사 활동을 사회∙제도적으로 제한하는 국가는 30여 개국이나 실제 선교사 추방이 이뤄지는 나라는 이보다 훨씬 많은 약 120여 개국(한국위기관리재단 2012년 통계)으로 추산된다. 종교법, 비자법, 정치 및 사회문화적 요인, 단기봉사팀 활동으로 인한 피해 등 추방 원인도 다양해지고 추방 사례도 점차 늘고 있어 파송 본부와 선교사, 파송 교회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절실한 상황이.. 한국교회 '위기 극복' 선교계가 나서야 한다
"한국선교의 모판은 한국교회입니다. 한국교회에 은혜를 받기만 했던 한국선교계가 이제 교회의 어려움에 응답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데 적극 나서지 않으면 안됩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14일 경기도 포천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개최한 제12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 KWMA 사무총장 한정국 목사는 교세 감소와 기독교의 대외 이미지 실추, 분열과 갈등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교회의 어.. "한국교회 성숙한 성장 위해 선교적 노력 기울일 것"
교회의 세속화와 정체성 위기, 대외 이미지 실추, 전반적 교세 감소 등 다양한 위기 가운데 직면한 한국교회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한국 선교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간 경기도 포천 광림세미나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제12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는 특히 2014년 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선교사 부모 존경하지만 '그 길' 안 가겠다는 자녀들…
선교지에서 성장한 선교사 자녀, 이른바 MK(Missinary Kids)의 85%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선교사인 자신들의 부모를 꼽았다. 하지만 실제로 성장후 부모의 길을 따라 타문화권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자녀는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지난해 12월 44개 선교단체 대상 설문 통계와 같은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9개국 한국 선교사 70명, MK 7.. KWMA·포유장학재단 선교사 자녀 대상 장학생 선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포유장학재단이 선교사 자녀(MK)를 대상으로 2013년 '포유장학생'을 선발한다. KWMA와 포유장학재단은 작년 6월 선교사 자녀 및 한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를 위한 교육개발 및 장학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선교사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 주관해 왔다... KWMA, 2014년 세계선교대회 준비 박차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박종순 목사·KWMA)가 2014년 세계선교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선교대회는 교회,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들이 약 한 달 간 선교전략회의, 선교집회, 캠프 등 다양한 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한국교회 선교 활성화와 선교 전략 재정립 등을 위해 동참하고 협력하기 위한 대회다. KWMA는 1990년, 1995년, 2000년 이 대회를 주최했으며 2006년.. 미전도종족선교, 전문성 강화·연대로 한국적 선교전략 세워야
한국선교는 지난 100년간 폭발적인 양적성장을 거듭해 지난해는 미국에 이어 170개국에 25,0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성장했다. 나아가 2020년에는 미국을 넘어 세계 1위의 선교대국이 될 것이란 장미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본격적인 한국선교의 성장이 이뤄진 것은 1990년부터로 특히 1993년부터 세계 16,439개 종족, 29억명에 달하는 미전도종족선교에 참.. 폴 애쉴맨 박사 "지난 6년 간 미전도종족 80만명 예수 영접"
미전도종족에 관한 최고 전략가 중 하나로 ‘남겨진 과업 성취 운동(Finishing the Task Movement)’을 통해 전세계 639개 미전도종족을 향한 최전방 개척선교를 펼치고 있는 폴 애쉴맨 박사가 KWMC 대회에 초청돼 강연했다. 애쉴맨 박사는 1000개 언어로 번역, 236개국에서 6억번 이상 상영된 ‘예수 영화’를 창안하고 지난 30여년 간 디렉터로 섬겨왔으며, 1966년 C.. 더그 버드살 목사 “가장 큰 위기는 이슬람”
로잔운동 총재인 더그 버드살 목사가 말하는 현대 기독교가 주목해야 할 5가지는 무엇일까? 24일 오전 10시 제 7차 한인세계선교대회 강사로 나선 버드살 목사는 ‘제 3차 로잔대회와 세계복음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 5가지로 △확장하는 이슬람 △다원주의로 흔들리는 진리 △교회 및 기독교 영향력 쇠퇴 △대도시 선교 △ 어린이 선교를 꼽았다... 한국, 이대로라면 곧 선교사 파송국 1위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한정국 목사는 24일 오후 2시 KWMC 대회에서 “한국 선교의 어제, 오늘, 내일 그리고 한국형 선교모델”을 주제로 강연하며 한국 선교의 맥을 짚었다. 한국 교회의 부진 속에 한국 선교의 미래도 불투명한 가운데, 선교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선교지 개척 모델 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슬람 선교 가장 큰 기회, 한국교회 적극적으로 나서야"
"새로운 시대 젊은이 선교운동이 필요하다. 앞으로 젊은이들을 선교지로 보내는 선교운동이 한국교회에 일어나서 영적 파이프라인 역할을 해야 한다. 젊은 단기선교사를 현장으로 보내고, 한국교회의 많은 중보기도가 젊은이 선교운동을 통해 흘러갈 것을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