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측은 24일 성명을 통해 "지난 10월 5일 민중당 공동대표는 한겨레신문의 언론보도에 근거하여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지만, 이 고발 사건을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최근 해당 고발사건을 ‘각하’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한겨레 언론권력은 종교탄압을 중지하라“
한겨레신문은 지난 9월 27일부터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을 ‘가짜뉴스 공장’으로, 21명의 법률가, 의사, 교수, 기자 등의 기독 전문가들을 ‘가짜뉴스 운영.배포자’로 보도하였다. 급기야 오늘 26일자.. 에스더기도운동 "한겨레의 '가짜뉴스'를 규탄한다"
한겨레 신문이 기독 단체인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에 대해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은 에스더였다"(2018년 9월 27일)란 기사로 공격한 것과 관련, 에스더기도운동 측이 28일 강력한 반박 성명을 내놓고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이 기독교 단체라?
한겨레신문은 9월 27일자 1면과 5면, 두 면에 걸쳐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은 에스더였다”라는 기사를 내 보냈다. 여기에서 에스더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를 말하는 것이다. 잘 알려진 대로, 에스더기도운동본부는 동성애 문제, 북한 구원 문제, 이슬람 문제 등을 놓고 기도하는 선교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