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니 옥중편지… 한국처럼 독재에서 민주주의 전환 가능 믿어북극권에 위치한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생을 마감한 러시아의 대표적인 야당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는 사망하기까지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믿음을 유지했다고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가장 유명한 비판자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나발니는 독재 정권 아래에서도 민주주의로의 전환이 가능하다고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