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 남북통일을 바라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인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가 14일 일산은혜교회에서 '8.15 광복절 기념 특별예배'를 열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우리 민족이 인류평화를 위한 새 길을.. 평통기연, '북핵·사드배치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국회 토론회
'사드'(THAAD) 배치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연대’(공동대표 박종화 손인웅 이규학 이영훈 홍정길 목사, 이하 평통기연)가 ‘북핵과 사드배치 한반도와 동북아평화’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NCCK 평화조약(안) 내 '외국군 철수', 기장 외 교단들 '조심스러워'
특별히 좌담회 참석자들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최근 발표한 평화조약(안)에 포함된 '외국군 철수' 조항에 대해, NCCK 회원으로 진보적인 기독교장로회 측을 제외하고 다른 교단들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는 정종훈 연세대.. 평화협정 체결 문제를 위한 평통기연 좌담회 열려
최근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가 '평화협정 체결 문제를 위한 평통기연 좌담회'(NCCK 평화조약(안)과 평통기연 역대 선언문을 중심으로)를 개최했다. 윤은주 사무총장(평통기연)은 "평통기연 성명서에 나타난 평화협정 체결의 의의.. “대북제재와 평화협정을 병행하라!”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는 97주년이 되는 3.1절을 맞아 이날 오전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특별예배와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예배에는 강경민 목사(평통기연 공동운영위원장, 일산은혜교회)의 기도와 이문식 목사(평통기연 실행위원.. 이만열 박사 "평화통일 위해서 정권교체 필요하다"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평통기연)가 19일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남북관계 경색, 한국교회의 역할은?"란 주제로 긴급좌담회를 열었다. 이만열 박사(평통기연 상임고문, 전 국사편찬위원장)는 현 상황을 극복하고 평화통일로 나가기 위해서는 민주화를.. "남북화해·일치·통일 노력하는 평통기연, 통일조국에서 반드시 인정 받을 것"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가 창립 5주년을 맞이해 기념예배를 드리고 총회를 개최했다. 특별히 행사에서는 김회권 교수(숭실대)를 초청, "평통기연 성명서 분석을 통해서 본 평통기연 운동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포럼을 열고 강연을 들었다... [평화칼럼] 이제 사람의 통일을 이야기 하자
아무리 돈의 힘이 강하다 할지라도, 이제 교회는 돈 이야기는 그만해야겠다. 교회는 은과 금은 없지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하기 때문이다. 통일에 있어 사람 이야기는 본질적인 과제라 할 것이다. 아무리 땅과 법이 하나 된다 할지라도 사람의 하나 됨에서 실패한다면 땅과 법의 통일은 그 의미를 상실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평화칼럼] 다시, 상식으로
남북한 교류가 심한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그 사이 한국인들의 통일 열망은 점점 식어가고 있다. 통일에 소극적인 정권이 연달아 집권하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다.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한 일부.. [평화칼럼] '6 ․ 15 남북공동선언' 다시 보기
금년은 6.15공동선언 15주년 8.15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남북 민간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6.15 및 8.15 공동 기념행사의 개최 장소와 내용을 놓고 남북이 이견을 보이면서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 측에서 "6.15는 서울, 8.15는 평양으로 이미 행사 개최 장소를 합의했다"면서 그러나 "남한 정부가 6.15 공동행사는 평양에서, 8.15 공동행사는 .. [평화칼럼] 대북 비료 지원확대를 기도하며
과거 우리 정부는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과 식량 및 비료지원을 연계시켜왔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연계시켜, 사실상 비료지원을 전면 중단시켜왔다. 정부의 이런 강경 기조는 '인도적 지원은 다른 남북 관계나 핵문제와는 별개'라는 공식적인 입장과는 모순되는.. [평화칼럼]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과 사드(THAAD)
사순절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십자가 수난 앞에서 예수님은 인간적인 두려움이 없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여, 하실 수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이미 제자들에게 십자가 수난을 여러 번 예고하셨던 예수님께서도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류를 살리려는 하나님의 뜻 앞에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립니다.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