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평등법과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정교모는 “자유민주주의를 전체주의 체제로 바꾸려는 평등법과 차별금지법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2021년 6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법.. 기하성 “평등법안, 다수 차별할 수도… 철회 요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국회의원 24명이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기하성은 “우리는 ‘평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반대하고 법률안의 철회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우리 총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평등법안의 철회를 요구한다”.. 울산기독교총연합회 “평등법안·건가법 개정안 반대”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우탁 목사, 이하 울기총)가 지난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 및 건강가정기본법(건가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울기총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법안에 대해 “가장 위험한 내용 중 하나는 평등법이 적용되는 차별영역의 제한이 없이 모든 영역에 적용되도록 했다는 점.. “평등법, 민주주의 핵심인 ‘표현의 자유’ 억압”
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양가을햇살)가 16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30회에서 ‘평등이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평등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변호사는 “민주주의의 핵심은 표현의 자유다. 표현의 자유가 무너진다면 결국 사람들은 왜곡된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며,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게 된다”며 “왜곡된 여론과 지식, 자료만을 가지고.. 예장 통합 “평등법 제정 반대… 법안 철회 요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이하 예장통합)가 12일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법에 관한 법률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총회장과 총회 산하 69개 노회장 명의로 발표했다. 예장 통합은 ‘우리는 평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반대하고 법률안의 철회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이 성명서에서 “우리 교단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 “평등법, 신앙의 본질 훼손하는 반기독교적인 법”
한국교회정론(대표 소기천 교수)이 13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김윤태 교수(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를 초청해 온라인 줌(Zoom)으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 교수는 ‘성과 결혼의 기독교적 의미와 평등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동성애는 죄’라는 발언을 제재할 우려가 있는 차별금지법(안)은 그동안 끈질긴 입법화 시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 “‘평등법’이 국민의 자유와 평등권 위협… 제정 막아야”
미래목회포럼(미목, 대표 오정호 목사·이사장 정성진 목사·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이 7월 17일 제헌절을 앞두고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6월 발의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을 강력히 반대했다. 미목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등법에 대해 “겉모습은 모두를 위한 평등법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동성애자와 양성애자의 성적지향을 보호하기 위해.. “차별금지법 반대 주장 ‘팩트체크’에 대한 ‘팩트체크’”
김성한 목사(예 장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가 9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29회에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거짓말’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목사는 “지금 우리나라는 에이즈 치료비 부담으로 막대한 국가재정을 사용하고 있다. 에이즈에 사용되는 국가사회적 비용이 무려 9조 원에 이른다”며 “우리나라는 지금 에이즈 환자들에게 엄청난 특혜를 주고 있다... 17개 광역시도 기독교聯 “평등법안 철회해야”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얼마 전 발의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9일 발표했다. 연합회는 이 성명에서 “국민과 종교계와 경제계와 시민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또 다른 이름인 ‘평등에 관한 법률안’이 6월 16일 국회 입법예고시스템을 통해 7월 2일까지 공개되어 국민들의 찬반의.. “남자가 여자라며 여탕에… 평등법, 여성인권 침해”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7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과,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24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차별금지법의 역설… ‘반대’에 교회들 뭉치게 했다
21대 국회 들어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등을 차별금지사유로 하는 소위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 두 차례 발의되자, 교계의 반대 운동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 특히 교회들의 동참이 이어지면서 이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연합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소강석 목사, 이준석 대표에 “차별금지법, 당론으로 반대를” 요청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자신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개별 차별금지법은 동의하지만 국민의 절대다수의 역차별을 당하게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유심히 살펴보시며 당론으로 반대를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