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뽕짝 가수'가 된 구자억 목사"한 날은 모란시장을 지나가고 있는데 각설이패 주위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모여서 즐겁게 웃고 계시더라고요. '단 5분이라도 나에게 주어진다면 나는 저분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하니 나는 약장수보다 못한 목사구나 라는 생각에 절망을 한 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