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제28-1차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한기총은 '7.7정관'을 토대로 정관개정을 결의했으며, 아울러 한교연과의 통합도 결의했다.
    한교연과의 하나 됨 위해 한기총, 정관개정과 통합 결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가 7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8-1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새로운 정관 개정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과의 통합을 논의했다. 새로운 정관 개정은 과거 '7.7정관'을 뼈대로 하는 것으로, 대표회장 1인 체제가 아닌 공동대표회장..
  • 왼쪽부터 전명구 기감 감독회장, 김선규 예장합동 총회장, 이성희 예장통합 총회장, 이종승 예장대신 총회장. 이들은 5일 아침 모처에서 교단장회의 모임을 갖고, 한기총 한교연 통합을 다시금 촉구했다.
    교단장회의, 한기총·한교연에 강력히 통합 촉구
    한국교회 교단장회의 대표회장단은 5일 아침 팔레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연합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별히 모인 교단장들은 실질적 성과를 갖게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한다. 이번 모임은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출범 이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양단체간 협의를 기다리던 중, 교단장회의가 지난달 30일 전체회의에서 '연합기..
  • 7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는 예장통합 총회 국내선교부 주최로 '목회상담' 세미나가 열렸다.
    "사람은 공감해줄 때 그 마음을 활짝 열게 된다"
    '묻지마' 범죄로 사회 뉴스를 보기 겁날 때가 많은 요즘, 예장통합 총회 국내선교부(부장 장향희 목사)가 "분노와 허탈의 시대, 어떻게 성도들을 돌볼 것인가?"란 주제로 '제101회기 총회 목회상담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별히 구미교회 김대동 목사는 '실제사례와 목회경험'을 주제로 발표했는데, 분노와 허탈을 이기는 '공감'의 목회를 강조했다...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싸움과 통합
    당신은 지금 무엇을 위한 싸움을 하는가? 당신은 지금 무엇을 위한 하나(통합)를 이루려는가?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치고 한번도 싸워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과연 그 싸움은 무엇을 위한 싸움이었나 한번쯤 돌아 보았는가?..
  • 고시영 목사(한국교회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 왼쪽에서 세 번째)가 한교연 바수위 기자회견 직전, 한교연과 한기총의 통합에 관한 몇 가지 원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한기총·한교연 통합, 역사에 오점 남지 않아야"
    얼마 전 구성된 한교연의 '한국교회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 고시영 목사가 이에 대해 몇 마디를 던졌다. 11일 고 목사는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라고 말하면서도 한국교회 연합과 한기총·한교연 통합을 위한 몇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먼저 고시영 목사는..
  • 예장통합 2017 신년하례회
    [CD포토] 2017년, "다시 거룩한 교회로!"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2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7년 신년 시무예배 및 하례회'를 가졌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철환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가 축사를 했고, 총회 사무총장 서리 변창배 목사의 취임식도 겸해 진행했다...
  • 한국교회연합 추진을 위한 모임에 현직 교단장들이 모여 의견을 나눈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교단장들, 새 단체 만들고 한기총·한교연 통합 추진
    한국교회연합 추진을 위한 모임(이하 한교추)이 28일 오전 7시 30분 CCMM빌딩에서 있었던 가운데, 1월 9일 오후 2시 정동제일교회 혹은 모처에서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 출범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한국교회연합 추진 진행 보고(한교연 임원들 만남 보고)를 받고, 한기총 이대위 결의사항 보고를 받은 후 선언문 서명 이후 후속 조치의 건을 논의했다...
  • 예장통합 총회가 14일 낮 연동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 백성의 죄를 사하는 것"
    '최순실 사태'로 촉발된 엄정한 현 시국과 관련,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14일 낮 연동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신정호 목사(총회 서기)의 인도로 먼저 열린 예배에서는 손학중 장로(부총회장)와 김미순 장로(총회 부회계)가 각각 공동기원과 성경봉독을 하고, 이성희 목사(총회장)는 "현대교회의 기능과 하나님의..
  • 제101회 예장합동 총회가 진행된 가운데 회의 석상 임원들의 모습.
    예장통합 총회 폐회…합동과 기장 등 각 교단 이슈 결론은?
    먼저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29일 오후 폐회했다. 마지막날 관심을 모았던 특별사면위원회(위원장 이정환 목사) 보고가 있었고, 총회 첫날 임원회 보고 때 특별사면 청원사항이 '폐지' 됨에 따라 이를 받아들여 보고는 간략하게 마무리 됐다..
  • 예장통합 제101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안산제일교회 본당의 모습.
    9월 각 교단 정기총회 이모저모…다양한 이슈 안건으로
    9월 각 교단 정기총회가 추석을 전후로 일제히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예장대신 예장고신 예장합신 기침 등의 총회가 마무리 되고, 예장합동 예장통합 기장 총회 등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해 예장백석 총회와 통합을 이룬 예장대신 총회는 9월 총회 교단들 가운데 거의 먼저인 5~8일 열렸고, 비교적 무난하게 총회를 치뤘다. 일각에서 통합 관련 약간의 잡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