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한중문화산업대학(대학장 류기수)은 지난 22일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1318호)에서 ‘코로나19 극복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2020학년도 수업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번 시상식도 한신대에서 온라인 수업에 사용하는 ‘구글 미트(Google Meet)’로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 참전용사 보은행사 축하메시지
한국전재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해외의 참전용사, 가족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기념 예배를 갖게 되었습니다. 보은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에덴교회 성도 여러분과 한민족평화나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다”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24일 경기도 용인 본당에서 제70주년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온라인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필리핀, 태국에서 10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온라인 화상으로 참여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19 치료제 위해 집단 혈장 공여
대구의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비판을 받았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구교회 신도들이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집단 혈장 공여에 나선다. 23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주 신천지 대구교회와 제약회사 녹십자와 함께 회의를 거쳐 신도들의 혈장 공여 등에 합의했다... “방역당국과 의료진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방역당국과 의료진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22일 이광섭 총장을 비롯해 학사부총장, 산학협력부총장,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개월째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동대, 국제개발협력 캠프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교내에서 ‘UNESCO UNITWIN 국제개발협력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인 한동대학교가 본교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과 국제개발협력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팀별 활동을 진행한다... 이동원 목사 “신앙의 자유 보장 없는 통일 안돼”
이 땅에 신앙의 보장과 자유의 보장이 없다면 통일을 말할 수 없다”며 “이 땅에 평화를 정착할 대화는 필요하지만 하나님을 부인하고 종교의 자유를 말살하는 세력과의 타협으로 이 땅에 평화가 올 것 같은 착각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한다. 성경은 마귀를 대적해야 할 존재로 말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이후 기독교 세계관의 핵심 메시지는 ‘죽음’”
제 7회 교회를 위한 신학포럼,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와 교회’를 주제로 포럼이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됐다. 1강 세계관의 회복이다. 1강을 맡은 이춘성 목사(광교산울교회 청년부 담당)는 ‘뉴노멀 시대의 기독교 세계관’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이춘성 목사는 “세계관과 관련된, 코로나19과 관련된 일반적인 것들을 나누고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세계관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특별히 이.. 정재영 교수 “‘한국형 이머징 처치’ 속속 등장”
최근 한국 교계에 새로운 유형의 교회들이 등장하고 있다.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특별한 사역에 특화된 교회, 전통적인 교회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영역으로 교회의 사역을 확장하고 있는 교회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다”며 “먼저는 ‘문화사역에 초점을 맞추는 교회’”라고 했다... “미디어 통한 예배, 교회의 진정한 코이노니아 대신 못해”
한국실천신학회가 주최하는 제76회 정기학회가 20일 오전 10시 ‘미디어 리터러시와 실천신학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학회에서 윤성민 교수(강남대 기독교학)는 ‘코로나19 사태에서의 미디어 영상예배를 위한 실천신학적 방법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전염병과 자연재해는 하나님의 심판일까?”
과연 어떤 이들의 말처럼 전염병과 자연재해는 하나님의 심판일까? 물론 그럴 수 있다. 노아 홍수가 그랬다. 관련 성경 구절도 많다. 하나님이 완악한 바로와 블레셋에게 ‘독종’(페스트)을 보내신 적도 있다(삼상 5:6; 6:11, 출 8-9장)”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난이 인류의 죄악에 대한 직접적 심판임이 분명한 경우는 드물다. 하나님께서 질병과 재해를 통한 심판을 기꺼워하지 않으신 것도 .. “칼뱅, 질병의 아픔과 고난 성화의 기회로 삼아”
칼뱅의 삶은 질병으로 인한 아픔과 고통의 생애였지만 무서운 질병의 고난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며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질병으로 인한 고난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질병이 진정한 그리스도 학교의 학생이 되게 한다며 그리스도를 통해 아픔과 고난을 성화의 기회로 삼았다. 칼뱅이 흑사병을 통해 우리에게 준 교훈은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