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254곳 중 161곳에서 승리를 거머쥐었고, 비례대표 의석까지 고려하면 174~175석을 확보할 전망이다.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야권 의석을 합치면 190석에 육박하는 압도적 의석수를 차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 18석 등 108~109석에.. 압도적 민주당 승리, 범야권 180석 넘어설 듯
4월 10일 실시된 제21대 총선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254곳 중 161곳에서 당선 확정 또는 득표율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정권 심판론이 거세게 불면서 민주당은 과반을 크게 넘어선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KBS '민주·연합 178~196석, 국힘·미래 87∼105석'
10일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원내 압도적 과반 정당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KBS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측 보도했다. K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공개한 예측 보도에서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178~196석,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87~105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구조사, 범야권 승리… 민주당 환호, 국힘 침울
출구조사, 범야권 승리.. 제22대 총선, 다소 낮아진 본투표율… 여야 투표 독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사전투표를 포함해 6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59.7%보다 2.1%p 높은 수치다. 하지만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본투표 투표율 자체는 오히려 지난 총선에 비해 다소 낮아진 모습이다...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53.4%…직전보다 3.7%p↑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를 시작으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총 4,428만 유권자 중 2,350만 명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이번 집계에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 등이 포함됐다... 국정운영 향배 가를 국회의원 선거 'D-데이'
10일 오전 6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운 국회의원 300명이 선출된다. 투표 결과는 윤석열 정부의 남은 임기 3년 국정운영에 직결될 것으로 보인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날 밝았다…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서 투표
오늘(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이다. 이번 본투표에서는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자신의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에서 각 가정으로 보낸 투표안내문이나 온라인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미래 달린 총선, 한국교회 성도들 적극 투표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교계 연합기관들은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기독교인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바른 지도자를 선택할 것을 촉구했다... 이재명 "국민이 주권자... 무능 정권에 레드카드 보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 전날인 9일 서울 용산역 광장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무능한 정권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표는 "국민이 주권자이므로 국민 이익에 반하는 권력 행사에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내일 투표용지가 바로 경고장"이라고 역설했다... "민주당 200석하면 헌법서 '자유' 삭제… 한표로 나라 구해달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전날인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파이널 유세를 갖고 범야권 200석 의석 확보를 막기 위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이 200석을 확보하면 헌법에서 자유를 빼고 국민 임금을 뺏는 등 엄청난 혼돈과 퇴행이 초래될 것"이라며 "한표로 나라를 구해달라"고 강조했다... 4·10 총선 투표율, 70% 벽 넘을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총선의 최종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지 주목된다. 과거 역대 총선을 돌아보면 투표율이 70%를 넘어선 적이 없었다. 1988년 제13대 총선의 75.8%가 최고 기록이었다. 반면 대통령선거의 경우 1987년 직선제 이후 60~80% 수준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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