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포스코1%나눔재단과 손잡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 ‘포어스(FOCUS)’ 제2기를 본격 시작했다. 한동대학교 글로벌교육기부센터는 지난 4월 5일 교내 효암채플 별관에서 ‘제2기 포어스 발대식’을 열고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대 박혜경 부총장, 정숙희 글로벌교육기부센터장, 포스코 사회공헌그룹 장난수 그룹.. 한동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로봇 코딩 체험 성료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로봇 코딩 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27일에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한동대학교 청소년 자유학교 동아리를 통해 모집된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전후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 측정 진단을 받았으며, 그룹 인터뷰를 통해 체험 소감을 나눴다.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결과를 바탕으로.. 10대를 위한 2025 리바이츠 유스워십캠프, 2월 개최
2025 리바이츠 유스 워십캠프(Levites Youth Worship Camp)가 오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 한남대학교 오정동 캠퍼스에서 열린다. 청소년 세대 중에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세워지길 바라며 기획됐다. 캠프의 주제 성구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이다. 메인 강사는 스캇 브래너 목사(주님의 .. “골든타임 놓치기 전에… 마약예방교육, 청소년 구하는 가성비 ‘갑’ 활동”
“마약에 대한 체감 온도가 너무 다르다. 재작년 마약투약으로 검거된 청소년 숫자는 500명이 안 됐다. 그러나 지난해 적발된 청소년 마약사범자는 전년도 대비 3배나 뛰어오른 총 1,477명이었다. 올해 대검찰청이 발표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마약 사범자는 총 2만 8천여 명이었다.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라는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마약 범죄는 ‘암수성’.. 어린이·청소년·청년 위한 2025 겨울비전캠프 모집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겨울 비전캠프가 내년 1월 23일부터 2월 15일까지 충남 금산에 위치한 중부대학교 충청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의 주제 '그러하여도!'는 시편 31장 14절에 나타난 다윗의 고백을 담고 있다. 비전파워(대표 김요한 목사)는 이번 주제에 대해 "다윗이 삶의 위기와 고난 속에서도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어떠한 고난과.. 송파복지관, 가족돌봄청소년과 ‘작은 음악회’ 개최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현)이 송파구 가족 돌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은 음악회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을 의미하며 이른바 '영 케어러'(Young Carer)라고 불린다... “청소년 펜타닐 처방률, 2019년 대비 84.2% 증가… 심각”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 대표 김지연)는 지난 5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청소년 마약류범죄 실태 및 대응방안』 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평가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발표 내용은 청소년 마약류범죄 양상과 대응방안, 그리고 정책제언으로 돼있다. 먼저 마약류범죄 양상에서 대검찰청 마약류범죄 국가 통계 분석 자료를 보면 2022년 전체 마약류사범 18,395명 중 19세 .. 한동대, 다문화 청소년 위한 하계 진로캠프 진행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간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하계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프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포어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멘티와 한동대 재학생 멘토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AI 코딩, 진로 설계,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 청.. 서울신대, 부천시·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다누리컴버시티센터가 지난달 31일 부천 시청에서 ‘부천시·대산종합사회복지관 협력 사업,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신학대학교와 부천시, 대산종합사회복지관 총 3개 기관이 협력하여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이들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력사업은 ‘샤이닝.. ‘히키코모리’ 현상, 한국 사회에서도 주목
보건복지부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고립과 은둔을 선택한 청년의 수가 전체 청년 인구의 5%, 약 5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문제가 청년에 국한되지 않고, 13세부터 18세 사이의 청소년 중 약 14만 명이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어, 사회적 대응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신간] 푸른바람이 너와 함께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누가 강요하면 싫어지기 마련이다. 한국 교회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교회의 진리가 아무리 사람을 자유롭게 하고 심지어 사람을 살릴지라도, 강요하기 시작하면 그 빛은 쉽게 퇴색한다. 그래서 복음 전도가 참 어렵고, 청소년 같은 다음 세대는 더 첩첩산중이다. 일단 싫다고 고개부터 젓는 세대에게 강요나 계몽은 너무나 무딘 창이다. 남은 길은 단 하나, 스스로 찾게 하는 수밖에 .. 이재훈 목사 “자녀와 청소년의 아픔에 먼저 공감해야”
온누리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가 10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문제 청소년은 없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우정을 쌓아야 할 아이들이 ‘왕따’와 ‘학폭’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로 뒤틀려버린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청소년 폭력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는 곧 우리 청소년의 아픔이 극에 달했다는 말이다. 사회는 비행 청소년, 나쁜 아이라 낙인찍지만, 그 이전에 그들은 아픈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