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임신 14주 이내 낙태 허용 등을 골자로 한 낙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총회가 8일을 ‘태아생명존중주일’로 지켰다.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는 이날 그가 시무하는 창원새순교회의 주일예배에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태아생명 살리기’(시편 139편 13~18절, 마태복음 19장 1~9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영호 총회장 “거룩한 기도 공동체 일어나길”
최근 예장 고신 제70회 총회에서 총회장이 된 박영호 목사가 27일 그가 시무하는 창원새순교회 주일예배에서 ‘예레미야의 기도와 말씀 묵상’(애1~2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삶 가운데 제일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라며 “개인적, 가정적으로 갖는 어려움도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아래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제목도 다르며 기도하는 태도 또한 달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