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한국교회찬송가대책위원회(위원장 안영로 목사)가 여러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한국교회 찬송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한교연은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국교회 찬송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교연은 "찬송가 문제들을 검토, 토론하고 적절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대토론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PCUSA 찬송가委의 애매한 결정…'십자가=화풀이?'
미국장로교(PCUSA)가 하나님의 분노에 대한 가사가 포함된 찬송가 'In Christ Alone(오직 주 안에서)'을 교단 찬송가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PCUSA 찬송가위원회는 이 찬송가를 계속해서 교단 내 예배에서 사용할 것인가를 두고 투표한 끝에, 6:9의 표로 더 이상 쓰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 찬송가를 제외시키기.. [박석규 칼럼]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이호운 목사의 찬송 두 편이 우리 찬송가에 실려 있다. 주옥같이 귀한 찬송으로 널리 애창되고 있다. '부름받아 나선 이 몸'(355장)과 '나 이제 주님의 새생명 얻은 몸'(493장)이다. 특히 '부름받아 나선 이 몸'은 소명과 충성의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그래서 한국의 중앙신학교를 위시하여 많은 신학교 졸업가로 불리우기도 한다. 단호한 결심과 비장함, 목숨도 내놓으려는 각오가 서려있다. .. [특별기고] 찬송가를 또 만든다구요!
찬송가를 또 만든다구요.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여! 왜들 이러시는지요. 하나님이 무섭지도 않습니까. 찬송가가 2-3개로 나뉘었던 1960년-70년을 지나, 1983년 통일찬송가를 출판하여 21세기의 찬송가로 잘 사용하여 오던 중, 귀하게 쓰던 찬송가를 폐기하고 새로이 찬송가를 만들어 사용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새 찬송가를 만들겠다는 것인가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