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인상 여파로 감소세를 보였던 직장인 대출이 2023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일자리 행정 통계(임금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액은 5150만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작년 직장인 평균 대출액 사상 첫 감소… 금리인상 영향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 잔액은 5,115만원으로 전년(5,202만원) 대비 1.7%(87만원) 감소했다. 이는 임금근로자 평균 대출 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으로 전년보다 줄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