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즐거운 문화들, 연예인, 게임, 음란한 문화 등에 아이들이 쉽게 노출되는 시대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청년들에게 혼전순결이나 동성애 등 성경적 기준을 제시하는 게 구시대적인 것이 된 듯한 분위기입니다. 청소년들이 성경적 진리나 자신과 다른 생각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교회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것을 지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암송하는 교육은 지금의 아이들에겐 잘 수용되지 않는 시대인 .. ‘우리가 성경학교를 꼭 해야 하는 이유’
지난 10일 ‘파이디온 선교회’ 고종율 목사가 ‘우리가 성경학교를 꼭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선교단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담아 전하며,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로 자신의 가치, 삶의 목적이 흔들리고 있는 다음 세대들을 성경학교를 통해 이것을 확고하고, 분명하게 세워주어야 한다”고 했다... 코로나19 여파… 히즈쇼 ‘온라인 주일학교 예배 영상’ 제공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교회의 불안감도 커지기 시작했다. 많은 교회들이 감염 확산을 우려해 자체적으로 영상 예배로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형 교회들은 교회로 오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한 실제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일학교는 더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어린이 기독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히즈쇼’(His Show, 대표 백종호)가 코로나19로 인해 .. [이동규 칼럼] 형식적인 것과 흥미위주 프로그램의 문제
많은 교회와 사역자들이 기독교 교육을 단순히 프로그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결과,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끌어 모으고 어떻게 하면 재미를 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의 주일학교 기독교 교육은 영성을 위한 기독교 교육이라기보다 흥미위주의 교육이다. 흥미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은 줄 수 있으나, 신앙성장과 삶의 변화를 동반하지 않는 단발성 이벤트로 .. [이동규 칼럼] ‘타임케어식’ 교육의 문제
자녀들의 신앙 교육은 가정에서 온전히 이루어져야 한다. 자녀들은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과 외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 그리고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을 제외하고 줄곧 가정에서 부모와 형제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때문이다. 지역이나 가정마다 다소의 차이와 변화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녀들이 가정에서 부모와 형제들과 갖는 시간이 제일 많다. 그러나 부모가 바쁜 관계로 인해, 혹은 부모가 가정에서 어.. [이동규 칼럼] 교회활동의 문제와 방안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은 새신자가 들어 오기보다도 오히려 교회의 유명세를 타고 수평이동으로 교인들이 이동하는 상태에 있다. 그뿐 아니라 교인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 시대에 많은 교회들의 주일학교가 없어지고, 성경공부가 없어지고 있다. 또한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들의 경우 교회가 크다는 것을 가지고 자기들을 자랑하며, 어떠한 교회들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교육도 배우지 않은 신학과 성.. [이동규 칼럼] 교육과정(Curriculum)의 문제
일반적으로 주일학교에서 교육과정은 자녀들의 교육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로 발전 할 수가 있기도 하며 뚜렷한 문제로 나타나기도 한다. 목회자나 교회 사역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기독교 교육에 있어서 텍스트인 성경본문 못지 않게 컨텍스트인 ‘어떻게 사느냐?’인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일학교 위기, 총회와 노회, 개 교회의 연합이 필요해"
한국교회 다음세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우려가 큰 가운데, 독일의 어린이 사역을 사례로 한국의 주일학교 부흥을 다시금 소망할 수 있는 논문이 발표됐다. 11일 오후 한국평생교육원에서 열린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 "주일학교는 아이들의 '일상공동체' 되어야"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상임대표 강경민, 이하 복교연)이 “무너지는 한국교회현장, 길은 있는가?”라는 연속기획포럼을 준비한 가운데, 그 첫 시간 “입시지옥에 내 몰린 어린이, 청소년 교회학교의 길은 있는가?”란 주제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 [CARD뉴스] 뉴욕 메트로교회 주일학교 학생수가 많아지는 이유 '7가지'
1. 주일학교를 일주일 중 가장 신나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합니다. 만화 주인공으로 변장한 모습만 보여줘도 아이들은 엄청난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교회·이민사회 미래, 올바른 '기독교교육과 가정사역'에 달렸다"
“한국 교회가 이제 어떻게 성숙한 신학과 분명한 윤리 의식을 갖춘 미래 세대를 키울 수 있을 것인가?”란 질문에 해답을 ‘올바른 기독교 교육과 가정사역’에서 찾아보는 의미 있는 책이 출간돼 관심을 끈다. 미국 캘리포니아 파노라마시티 앵커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이동규 목사가 지난해 11월 ‘기독교 교육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담은 <전인적 기독교 교육>(밀알서원 펴냄)을 출간했다... "다음세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 어린이 사역의 핵심은 가정"
"20년 동안 원천침례교회를 개척하고 담임목사로 사역하면서 한 번도 교회학교의 부흥을 기대하거나 계획한 적이 없습니다. 교회 설립 목적과 비전 선언문 자체가 다음세대에 성실하게 성경적인 믿음을 전수하자는 것이긴 하지만, 한 번도 우리 교회가 교회학교 부흥 사례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고, 부흥을 위한 전략이나 비결도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