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총회장 명의로 '단계적 일상회복, 슬기롭고 순전하게 준비하자'는 제목의 담화문을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배광식 총회장은 “사랑하는 전국교회 성도 여러분, 정부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의 전환을 계획하는 가운데, 오늘 새 거리두기 방침을 발표했다”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 종교시설은 시설별로 전체 수용인원의 10%.. 서울시 “8일 방역수칙 위반 종교시설 3개소”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수용인원 제한에도 대면집회를 반복해서 개최한 종교시설에 대해 운영중단 등 조치를 자치구에서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문화정책과장 백운석 과장은 9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8일 현장점검 결과 종교시설 총 684개소 가운데 방역수칙을 위반한 종교시설은 3개소였다... 정부 “올해 종교시설 관련 1천7백여 명 확진”
지난 1월부터 3월 27일까지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는 총 47건이었고, 환자 수는 1천7백여 명이라고 정부 방역당국이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교회 등 종교시설의 방역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전했다... 거리두기 개편안… 예배는 50%→30%→20%→비대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 이하 중수본)가 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수본은 기존 5개 단계에서 4개 단계로 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공개했다... “종교시설 방역기준 합리적 보완”
정세균 국무총리가 “카페와 종교시설같이 방역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은 합리적으로 보완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다음주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대해 밝히며 이 같이 전했다... 광주광역시, 종교시설 20일까지 집합금지 유지
광주광역시는 14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종교시설을 포함한 14개 시설은 집합이 금지되는 중증관리시설로 9월 20일까지 효력이 유지된다”고 했다. 오는 20일까지 교회를 포함한 종교시설은 대면집회가 금지되는 것이다. 시는 “정부에서 고위험시설에 대해서 여전히 전국적으로 집합금지를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 준 3단계 조치에 의해 중증관리시설로 별도 지정한 일부 시설은 확진자.. 광주광역시, 관내 종교시설에 집합금지 행정명령
광주광역시가 27일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예배·미사·예불 등의 모든 종교활동은 비대면만 허용된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진행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26일 확진자 39명, 27일 새벽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총 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 “종교시설 고위험시설 지정 논의”
정부는 종교시설 내 소규모 모임에 대한 효과적인 방역 강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다만 종교시설과 소모임을 대상으로 10인 이상 집합제한 등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현행 1단계에서도 부분 적용할 지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질본 “종교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검토”
지난달 인천 개척교회 이후 종교행사와 소모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되자 방역당국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차원에서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인천 부평서 2천여명 신천지 건축 반대 집회
인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등 인천지역 교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신천지대책 인천시 범시민연대’ 2천여명이 30일 부평구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부평구의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종교시설에 대한 건축심의 부결'을 촉구했다... 강남구, 소망교회·밀알복지재단 등 11곳 수익사업 과세
서울 강남에 위치한 소망교회·청운교회 등 10개 교회와 밀알복지재단이 수익사업 신고 및 세금 납부를 하지 않아 과세를 추징당했다... 임대교회는 종교시설 아니다?… 재개발 피해교회 항의
도시 재개발로 인한 교회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종교부지 분양 대상 부적격 통보를 받았던 전동교회(강서 마곡지구)가 13일 오후 1시 서울시청서문별관 앞에서 “서울시는 종교부지 분양을 속히 이행하라”며 항의집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