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커즈=AP/뉴시스】미국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지난 주말 탈선해 4명을 숨지게 한 통근열차의 기관사가 사고 직전 졸음운전을 했다고 철도노동조합 관계자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앤서니 보칼리코 철도노조 위원장이 사고 열차의 기관사 윌리엄 록펠러(46)가 사고 순간 자신이 졸았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미 연방 조사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기관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만 밝혔지만 사고.. 졸음운전 치사율 4.5배…나른해지는 봄 주의해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온몸이 나른해지는 봄에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 대비 교통사고 비율이 50%나 높아진다는 조사결과다. 특히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내면 치사율이 전체 교통사고의 4.5배에 달할 정도로 위험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