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17일 오전 여객선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전남 진도군 진도읍 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가 가족들의 강한 항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정 총리는 겉옷 상의가 벗겨지고 물세례를 받는 봉변을 당했다. 정 국무총리는 이날 0시30분께 실종자 가족들이 추가 구조자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여러분의 심정을 충분히 안다"며 "최선을 다하겠.. 정홍원 총리 "구조에 1분1초도 주저하지 말라"
정홍원 국무총리가 16일, 침몰사고가 발생한 세월호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중국과 파키스탄 방문을 마치고 본래 예정된 서울이 아닌 무안에 도착한 정 총리는 이날 오후 10시20분께 전남 목포 서해지방해양청사 4층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믿기지 않는 참담한 사고가 일어났다"며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는 밤낮을 가릴 일이 아니다"라며 즉각 시행에 나설 것을 .. 鄭 총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와 행복기금 강화 강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최일선 현장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강조됐다. 시행 1주년을 맞는 국민행복기금과 관련해서도 취업·창업 등 소득창출 능력 향상과 연계해 실질적인 자립 지원이 주문됐다... 정총리, 의협에 대화의지 표명..의사협회 환영의사
정홍원 국무총리는 12일 의사협회 집단휴진관련과 관련된 대국민담화문을 통해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강행은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의사협회와 대화할 것을 내비쳤다. 정부가 오는 24~29일로 예고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2차 집단 휴진을 막기 위해 '엄정 대응' 방침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원격의료 도입 관련 수정안을 제시하는 등 '당근'과 '채찍' 전략을 쓴 것이다. 집단 휴진을.. 정홍원 총리, "WCC 부산총회, 한국교회 성장·부흥의 소중한 열매"
정홍원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WCC 제10차 총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우동 벡스코를 방문해 축하와 기대를 전했다. 정 총리는 먼저 "추수와 감사의 계절에 부산에서 WCC 총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며 "모든 기독교 지도자 분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 4년간 정성을 다해 총회를 준비해 온 트베이트 총무와 김삼환 한국준비위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홍원 총리 임명동의안 국회통과
정홍원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26일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정 총리 임명동의안을 재석 272명에 찬성 197명, 반대 67명, 무효 8표로 가결했다. 이로써 정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총리로 부임하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 26일 오후 5시 정홍원 총리 임명장 수여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정홍원 후보자에 대한 국무총리 임명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한나라 공심위원장에 정홍원 변호사 내정…11명 공심위 구성안 발표
한나라당이 31일 4·11 총선 공천심사를 진두지휘할 위원장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지낸 정홍원(68) 변호사을 내정했다. 부위원장에는 정종섭 서울법대 학장이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