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가 7일 국회를 방문한다. 정 총리는 아직 통과되지 못한 주요 민생 법안 처리 협조를 요청한다. 총리실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를 찾아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정희수 기획재정위원장을 잇따라 만날 예정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번 상임위원장 면담은 총리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라며 "각 상임위원장을 만나 현재 국회에 계.. 鄭총리 "국정운영 방향 '경제번영', '사회융합', '남북평화' 제시"
정홍원 국무총리는 올해 국정운영 방향을 '경제번영', '사회융합', '남북평화'로 제시했다. 정 종리는 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장급 이상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금년은 우리나라가 힘차게 도약하는 희망과 전진의 해가 되어야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우선 정 총리는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제활성화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경제구조.. 총리-부총리 트로이카, "경제활성화에 범정부 역량"
정홍원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는 3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이후 회동을 가졌다. 총리와 부총리 2명이 만나 '3인 정례협의체'를 가고 국정현안을 논의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경제활성화에 역량을 모으고 노동시장 구조개선, 공무원 연금개혁을 위한 범정부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30분간 진행된 이날 회동에서 경제 활성화, 임시국회 중점.. 정부, 독도 영유권 확대시설 관련 "혼선에 죄송"
정부가 최근 불어진 독도의 입도지원시설 철회와 관련해 진화에 나섰다. 정부가 지난달 말까지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설 업체 입찰을 추진했으나 최근 입찰 공고를 취소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여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일본정부를 자극할 수 있다. 일본과의 외교마찰을 피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저자세'외교 행태라는 비판이.. 鄭 "방산비리 범부처 종합대책 마련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과 여야 지도부 회동을 통해 방위산업 비리 척결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범부처적인 방산비리 척결에 나서는 모습이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이날 간부회의에서 "(방산비리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하고 국방부, 방위사업청, 총리실 부패척결 추진단 등 관계기관은 비리를 근절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 새정치聯, 鄭총리에 '서민경제·세월호法' 전향적 접근 당부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국회를 방문해 새로 구성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를 예방했다. 정 총리와 당 지도부는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협력을 약속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정 총리의 예방을 받고 서민경제와 대북 정책, 세월호특별법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인 접근과 노력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추석 귀성인사 하는 정홍원 총리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연휴 시작인 6일 오전 서울 용산역을 찾은 정홍원 국무총리가 고향으로 내려가는 귀성객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장병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는 정 총리... 정홍원 총리 "싱크홀, 근본적 대안 마련해야"
정홍원 국무총리는 17일 서울 송파구에서 발견된 대형 싱크홀과 관련, "철저한 원인분석과 정밀진단을 통해 근본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무총리실 국정상황전략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최근 싱크홀이 서울 도심에서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홍원 총리, 김장환 목사 만나…교계 첫 방문
정홍원 국무총리가 7일(월) 오전 10시 교계 최초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극동방송을 방문 해 종교지도자로는 처음으로 김장환 이사장을 예방했다... 여·야, 정홍원 총리 유임 찬반논쟁
여·야가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결정을 놓고 찬반 논쟁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어려운 선택'이라며 정 총리에게 힘을 실은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강하게 반발했다... [포토뉴스] 기사회생 총리의 퇴근길
정홍원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퇴근하고 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표를 반려하고 유임을 결정했다. (사진=뉴시스).. 鄭총리 "국가 개조의 과제를 완수하겠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6일 자신의 유임 결정에 대해 "국가를 바로 세우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과 공직사회 개혁, 부패 척결, 그리고 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가개조에 앞장 서서 내 마지막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청와대의 사의 반려 발표 이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어 "중요한 시기에 장기간의 국정 중단을 막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간곡한 당부가 계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