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과 충남경찰청이 23일 오후부터 충남 금산군 월명동 소재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본산 등에 수사관 각각 총 80명과 12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특히 검찰은 JMS 교주 정명석 씨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 A씨의 범행 가담 정도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A씨의 주거지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A씨의 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속보] 검찰과 경찰 합동으로 JMS 본거지 금산 월명동 압수수색
검찰과 경찰이 합동으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교주(77)에 대한 추가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과 충남경찰청은 23일 함께 인력 120명을 투입, JMS의 본거지로 알려진 충남 금산 월명동 수련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에 있다... JMS 정명석, 구속 5개월간 265회 접견… 일 평균 1.7회
22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 총재는 지난해 10월4일 구속된 뒤로 올해 3월3일까지 모두 265회 접견을 가졌다. 약 5개월 간의 구속기간을 고려하면 하루 평균 변호인 접견 횟수는 1.7회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윤희근 "JMS 사건, 수사팀 보강 및 엄격수사 특별지휘"
윤희근 경찰청장이 여성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의 추가 성범죄 의혹에 "청장 특별지휘로 해서 수사팀을 보강하고 수사팀장의 직급도 높여 강제수사 절차를 포함해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JMS 정명석 변호인들 잇따라 사임 의사 밝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씨의 변호를 맡아온 변호인들이 잇따라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 13일, 정 씨의 변호를 맡았던 6명 중 4명의 변호인 지정을 철회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나머지 변호인 2명의 사임 절차도 오는 21일로 예정된 정 씨의 공판이 열리기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 외 다른 변호인들도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JMS, 정조은 폭로에 "부동산 투기 감추려…" 맞대응
13일 JM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JMS의 2인자이자 이른바 'J언니'로 알려진 정씨의 예배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12일 정씨가 담당하는 분당의 한 교회에서 열린 예배 영상으로 추정됐다. 영상 속에서 정씨는 "힘겹고 두렵지만 이제는 용기를..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 "자존감 향상된다 착각"
"처음 성추행을 당했을 때는 이상하고 혼란스러워도 믿음이라며 저 자신을 설득하면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출연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로부터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영국 국적의 메이플씨는 "고등학생 때 세상의 허무함을 느껴 이단에 빠지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JMS 2인자 “진실 쳐다볼 수 있어야”
기독교복음선교회(JMS) 2인자로 추정되는 정조은 씨가 최근 “여자들이라면 선생님(정명석) 반경 3m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JMS 정명석 교주의 성범죄 혐의를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보인다... [사설] JMS 후폭풍, 한국교회 자성의 기회 삼아야
JMS 정명석 등 이단·사이비 교주들의 반사회적인 실체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방영 후폭풍이 거세다. 종교를 빙자한 사교집단의 폐해가 심각한 수준을 넘어 충격과 경악으로 다가오자 교계도 입장을 내고 대책에 부심한 모습이다... JMS 정명석 파문… 예장 합동 “이단·사이비 철저 배격”
최근 JMS 정명석 등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이단·사이비를 철저히 배격하자”고 요청했다. 합동 측은 10일 서울 총회회관에서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김용대 목사, 이하 이대위) 주최로 ‘이단 대책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JMS 정명석에게 엄정한 형벌 선고돼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JMS 정명석에게 엄정한 형벌이 선고돼야 한다고 했다. 언론회는 9일 발표한 논평에서 “정명석은 여신도 성폭행 문제로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감옥형을 살고 나왔다”며 그런데 출소 후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말 고소를 당하고 구속기소된 상태라고 했다... 법원,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구속 만기 전 '선고' 강조
재판부가 외국인 여성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7)씨의 구속 만기를 고려해 신속한 재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