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8회 정기총회가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넷째 날인 21일 정치부 보고가 있었다. 헌의안 중 목사·장로 정년 만 75세 연장의 건을 다뤘는데 결국 부결됐다. 총대들은 목사·장로 정년을 만 70세로 규정하고 있는 현행 헌법대로 하기로 결의 했다... [예장 합동③] 목사·장로 정년, 현행 만 70세 유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6회 총회가 13일 울산광역시 소재 우정·대암·태화교회에서 각각 분산 개최된 가운데, 위원회 보고 순서가 있었다. 특히 정년연구위원회는 교회가 원할 경우 목사·장로의 시무 정년 연장을 청원했지만, 총대들은 현행 헌법인 만 70세까지로 유지하기로 했다... “장로 정년 75세로 상향” 등 폐당회 방지안 제시
예장 통합 농어촌선교부(부장 김한호) 산하 폐당회문제 연구소위원회(위원장 장영문)기 최근 회의를 열고 ‘농어촌교회 폐당회 문제’를 논의했다고 한국기독공보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농어촌교회들이 초고령화로 폐당회 위기에 처하자 총회는 대안 마련에 나섰다. 젊은 인구 층의 도시 유입이 잦아 농어촌 지역 노회들은 시무장로들이 은퇴하고 뒤를 이을 장로가 없어 폐당회가 되는 사례가 빈번한 .. 수상한 호적정정 급증...'정년연장용 의심'
내년 1월1일 '60세 정년연장법' 시행을 앞두고 올해 퇴직 대상인 공공기관, 공기업 임직원들이 호적정정을 통해 정년을 연장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5일 파악됐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및 공기업 직업들의 정년연장 의심사례를 폭로했다... 국방부 "군인 계급별 정년 1∼3년 연장" 추진
직업군인의 계급별 정년이 1∼3년 가량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13일 "직업군인의 계급별 정년을 최소 1년에서 최장 3년까지 연장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며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가 매만지고 있는 계급별 정년 연장안은 장교의 경우 대위가 43세→45세, 소령이 45세→48세, 중령이 53세→55세, 대령이 56세→57세다. .. 정년 노사합의 거부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나쁜 시장?
서울시 산하 공기업에 노사가 합의한 정년연장 등을 하지 않고 있는 박원순 시장을 비판하는 스티커가 서울메트로 전동차 출입문 유리벽에 부착돼 눈길을 끈다. 14일 오전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위원장 이성인)는 1~4호선 운행 지하철 전동차 유리벽에 일제히 '정년연장 노사합의'를 무시한 박원순 서울시장 시정 행태를 비판하는 스티커를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