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자회사 한전KDN의 '입법 대가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비례대표) 전순옥 의원이 4시간 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8일 오전 8시28분께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이날 오후 1시10분까지 총 4시간30여 분에 걸쳐 조사했다. 전 의원은 조사를 마친 직후 .. '후원금 비리 의혹' 전순옥 의원 경찰 출석
한국전력의 자회사 한전KDN의 '입법 대가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8시28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 출두해 "오늘 본회의가 열리는 날임을 잘 알면서도 경찰청에서 출두하라고 했다. 저는 의혹에 대해 무관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발표…1번은 '전태일 여동생'·한명숙 15번 배정
민주통합당은 20일 노동운동가 고(故)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인 전순옥 참여성노동복지터 대표를 1번에 배치하고, 한명숙 대표를 15번에 두는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