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을 탈당한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부산 중영도)이 지난 8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설립한 자유통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 의원은 이날 오전 자유통일당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통일당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한미 동맹, 자유통일의 가치는 보수 정치인의 길을 걸어온 저의 소신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광훈 목사 상대 ‘코로나’ 관련 손배소 1심 패소
서울시가 지난 2020년 8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당시 광복절 집회를 개최한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30부(재판장 정찬우)는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46억2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이영훈 목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 개소식서 설교 “주사파 뿌리 뽑혀야”
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중앙당사 개소식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가운데,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기하성 대표총회장)가 참석해 설교했다. 이 목사는 “저는 월남 가족이다. 우리 할아버지께서 북한 공산당을 대적하기 위해 신앙의 자유를 지키고자 월남하셨다”며 “어릴 때 저에게 ‘공산주의가 들어오면 나라가 망한다. 제일 먼저는 공산주의로 핍박받고, 가장 .. 한기총, 전광훈·김노아 목사에게 소명 기회 다시 주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전광훈·김노아 목사에게 이단 혐의에 대한 소명 기회를 다시 주기로 했다. 한기총은 15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로 하여금 이 같은 절차를 밟도록 결의했다... 한기총 증경회장단 명의 성명 “전광훈 목사 이단 규정 철회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 이하 이대위)가 전광훈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것을 철회하라는 ‘한기총 증경대표회장단 지 덕·길자연·이광선·이용규·엄신형·이영훈 일동’ 명의의 성명이 9일 나왔다... [통합 5신] 전광훈 목사·인터콥에 “이단성 없다”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둘째날인 21일 저녁 회무에서는 이단사아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의 보고와 청원이 있었다. 이대위는 특히 전광훈 목사에 대해 “전광훈 목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모두 살펴본 바, 지속성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잘못된 사상이나 교리는 보이지 않는다”며 “즉, 이단으로 규정할 만한 사상이나 가르침은 없다”고 했다... “文 대통령은 간첩” 전광훈 목사, 대법원서 무죄 확정
“문재인 대통령은 간첩”이라고 발언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광훈 목사가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7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목사의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 19일 광화문광장 ’10만 목회자대회’ 예고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의 ‘10만 목회자대회’를 예고했다. 전 목사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전국 10만 목회자대회를 위한 발기인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전 목사는 이 자리에서 “짧으면 3년 길면 5년 안에 반드시 자유통일이 이뤄져야 한다. 그 일을 위해 오늘 목사님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라며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3월 9일 대통.. ‘방미’ 전광훈 목사 “대한민국 건국정신 지키며 복음통일 해야”
미국을 방문 중인 국민혁명당 대표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현지 시간 지난 23일 LA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열린 남가주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한미동맹 수호를 강조했다... 전광훈 목사 “조용기 목사님, 험한 세상 마무리 하고 주님 품에”
전광훈 목사(국민혁명당 대표)가 조용기 목사의 별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국민혁명당TV’가 16일 공개한 영상에서 전 목사는 “내가 볼 때는 예수님 재림할 때까지는 아마 조용기 목사님 같은 분이 나타날 가능성이 거의 없지 않겠느냐… 모르겠다. 두고볼 일이지만”.. 전광훈 목사 “8.15 대회, 1인 시위로”
국민혁명당 대표 전광훈 목사가 8.15 대회를 ‘1인 시위’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 목사 측에 따르면 이 대회는 14일 오전 6시부터 16일까지, 시위 참가자들이 서로 2미터의 간격을 두고 서울역에서 남대문, 시청 앞, 덕수궁, 동화면세점, 세종문화회관을 돌아 다시 서울역까지 한 바퀴를 도는 형태다... 전광훈 목사 측 “총리, 8.15 집회에 대한 협박 중단하라”
국민혁명당(대표 전광훈 목사)이 6일 있었던 김부겸 국무총리의 벌언과 관련, “전광훈 목사와 8.15 집회에 대한 협박을 중단하라”고 했다. 앞서 김 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광복절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의 모 교회는 작년 2차 유행을 촉발했던 대규모 불법집회를 이번에도 강행하겠다고 한다”며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