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최근 서울의 출생아 수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등 반등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이러한 긍정적 추세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서울의 출생아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6% 증가했으며, 이는 12년 만에 처음 있는.. ‘저출생 극복 부산추진본부’ 출범하다
부산상공회의소는 9일, 수영구 KBS부산방송총국에서 열린 '저출생 극복 부산추진본부' 출범식에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임대표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부산 지역의 상공계, 금융계, 학계, 의료계, 예술계, 종교계, 언론계 대표들이 공동대표로 참여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신생아 특례대출 인기 폭발, 6개월 만에 7조원 돌파
정부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신생아 특례대출이 출시 6개월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6개월간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총 2만 8541건, 7조 2252억 원에 달했다... “저출산 극복 위해 창조질서·성경적 가치관 계속 전해야”
“먼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야 한다. 특별히 가족의 대한 가치를 다시 복원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교회는 끊임없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성경적 가치관에 대해 전함으로, 한국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힘써야 한다”.. 경기도의 ‘현장 발’ 저출생 극복 정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주력해왔다. 실효성 없는 예산 지출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인구톡톡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도민 참여형 정책을 추진 중이다... 윤 대통령 “저출생수석비서관 설치 준비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저출생수석비서관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사)행복한 미래-한교총, 저출생 극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감경철 이사장, 이하 행복한 미래)와 한국교회총연합(장종현 대표회장, 이하 한교총)이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오정호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석웅 총회장과 CTS기독교TV 최현탁 사장과 (사) 행복한 .. 윤 "신혼부부 소득기준 현실화... 저출생 해결 최우선"
윤 대통령은 이날 "신생아 특례대출 부부 합산소득 기준을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의 신혼부부 소득기준도 현행 7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제21대 국회, 저출생 대책 법안 처리율 고작 3.2%
이는 발의된 220건 중 실제로 개정된 법안이 7건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복수의 법안을 병합 심사하는 과정에서 대안 반영 폐기된 의안까지 포함해도 처리된 법안은 28건(12.7%)에 불과했다... 출대본·CTS, 교회시설 내 아동돌봄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 진행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교회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앞장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출대본은 종교기관이 저출생 극복의 필수조건인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CTS, ‘저출생 대책 위한 평가지표’ 제안 아동돌봄포럼 열어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9일 오후 서울 노량진 CTS컨벤션홀에서 ‘저출생 대책을 위한 평가지표’ 제안 아동돌봄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선 저출생 대책의 효과적인 평가와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다. 토론자들은 지금까지 많은 정책들이 제정되었지만, 명확한 기준과 지표를 통한 평가가 부족하여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문제점을 지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