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이면서도 감동적인 간증으로 CBS 간증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에 특별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바 있는 이원호 목사(한국 소양교회)가 애틀랜타를 방문,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 LEFE 말씀 콘서트를 인도했다. 이원호 목사는 집회 내내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이끌어내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말씀을 전해 큰 은혜를 선사했다... 4대째 목회 '더 십자가를 지는 길로 가라'는 아버지 말씀 따라서…
"지금까지 멈춤 없이 왔어요. 학위도 목사안수도 기간을 당겼으면 당겼지 늦춰본 적이 없어요. 4대째 목회자 집안의 아들로 목회자로 서원하고 낳은 아들이셨기 때문에 저 역시 목사가 된다는 생각 이외에 해 본적도 없었죠. 사실 애틀랜타로 청빙받아 오면서 마음이 많이 불편했어요. 제가 먼저 내려오고 가족들이 오기까지 한달 정도를 교회에서 매일 철야기도하고 숙식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삶'을 .. 소유는 금하지 않았지만, 물질이 목적이 되는 삶은 경계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다. 사순절 기간 동안 '너, 하나님의 사람아!'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새벽 및 철야기도회가 중반을 향해 가면서 더욱 뜨거워지고 있었다. 새벽잠을 깨우고 나온 열명이 넘는 찬양팀이 30분 정도 찬양을 인도한 이후 기도가 이어졌고, 특별찬송까지 더해졌다. 놀라운 것은 이들의 헌신이 매일 '새벽기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철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