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물려받는데 요구되는 '실탄 준비'는 사실상 끝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재계에서는 그룹 승계과정에서 이와같은 움직임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 상속세 납부 준비 '거의 마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물려받기 위해 필요한 상속세 납부 준비를 사실상 끝낸 것으로 보인다. 3일 재계와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제일모직(옛 에버랜드)와 삼성SDS 등의 상장이 이뤄질 경우 이재용 부회장은 5조원이 넘는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건희 회장은 현재 삼성전자 지분 3.38%(498만5,464주)를 갖고 있다. 10월 31일 종가인 12.. 이재용 부회장 금융계열사 최대주주 신청 나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 대한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들은 금융계열사인데다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의 최대주주인 계열사여서 금융계열사에 대한 지배력 확대 움직임이란 분석이다. 28일 금융감독 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측은 금융감독 당국에 이 부회장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 인수와 관련한 법적 검토 등을 요청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 영빈관서 해외 금융인들과 만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의 '영빈관'으로 불리는 서울 이태원동 승지원에서 만찬을 주재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승지원에서 중국과 일본의 주요 금융계 사장들과 함께 만찬을 주재했다. 이건희 회장은 승지원에서 외빈들과 자주 만찬에 나섰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승지원에서 만찬을 주재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이번엔 조 케저 지멘스 회장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보폭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최근 저커버거 페이스북 CEO에 이어 이번엔 조 케저 지멘스 회장과 만났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조 케저 회장은 전일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와 접견한 뒤 이재용 부회장과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내며 삼성과 지멘스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토] 시진핑 특강후 악수 나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강을 듣고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재용 중심 돌아가는 삼성지주사 탄생하나
삼성이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삼성에버랜드의 기업공개를 통한 상장을 내년 1분기 중 추진한다. 삼성에버랜드 이사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결의했다고 삼성에버랜드는 밝혔다. 삼성은 그간 삼성에버랜드의 상장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해왔다. 하지만 삼성SDI와 제일모직, 삼성종합화학의 사업 개편에 이어 삼성에버랜드라는 상장의 카드를 꺼내면서 이건희 회장의 장남이자 가장 유력한 경영 후계자인 .. 삼성에버랜드 상장시 이 부회장 3위권 주식갑부 등극
삼성에버랜드가 3일 상장을 발표함에 따라 증권가는 향후 이재용 부회장의 주식가치에 대해 크게 주목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그룹의 상속대상자이면서 삼성에버랜드의 최대주주이자, 상장을 준비중인 삼성SDS의 지분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포토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세월호 희생자 조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오전 10시 40분께 경기 안산 세월호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에게 조문하기 위해 줄을 서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그룹 사장단 50명과 분향소를 찾았다. 2014.04.30.. [오바마 방한] 오바마 대통령, 이재용과 첫 공식 만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만난다고 재계 관계자가 전했다. 이재용 부회장과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만남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백악관 내부 통신기기로 낙점되는 하나의 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이재용,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에 선물들고 '깜짝' 방문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에게 갤럭시탭 신제품을 선물한 것이 알려졌다. 삼성측에 따르면 이 사장은 29일 LG트윈스와의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을 깜짝 방문,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을 격려한 뒤 대당 100만원 상당의 갤럭시탭 10.1 모델 50대를 선수단에 선물하라고 지시했다. 갤럭시 탭은 다음날 류중일 감독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