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연휴를 마친 재계 총수들이 새해 첫 월요일인 4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하는 가운데, 사생활 고백으로 논란이 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시무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회장은 당초 시무식에서 새해 경영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신의 사생활에만 이목에 집중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TOP 5' 부자재산 합쳐보니 북한 GDP보다 많아
한국 최고 부호 5명의 재산 합계가 북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한국시간) 블룸버그의 3일기준 억만장자 집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세계 400위 부자에 포함된 사람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81위)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룹 회장(139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79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309위), 최태원 SK그룹 회장(367위) 등 5명이다... 이재용,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 조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이날 저녁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을 찾아 지난 14일 별세한 큰아버지인 이 명예회장을 조문했다...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사태' 그룹 대표해 직접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7)이 23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 삼남매 주식자산 승계율 47.5%
최근 1년 사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남매의 주식자산 승계율이 22%에서 47.5%로 25.3%포인트 높아졌다. 이들 삼남매의 주식자산 가치도 지난 1년간 3조7000억원에서 12조4000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 세계 200대 부자 첫 '진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23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이 부회장의 재산은 71억달러(7조7천800억원)로 세계 184위를 기록했다. 이 부회장의 순위는 지난 9월만 해도 세계 360위권이었지만 불과 3개월 만에 170계단 이상 껑충 뛰었다. 이 부회장의 재산 순위가 크게 오른 것.. 삼성 이재용 부회장, '빅딜' 마무리 후 일본 도쿄 출장
전날 한화그룹에 화학·방산 부문 4개 계열사를 매각하는 빅딜을 직·간접적으로 조율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일본 도쿄로 떠났다.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8시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유럽 출장을 다녀온지 9일여만에 또 다시 해외 출장길에 오른 것... 이재용 부회장 스위스행...웨어러블 논의차 출국한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달 12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스위스 바젤로 출국했다. 글로벌 시계 업체들과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에 관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용 부회장, 상속세 '실탄 준비' 사실상 끝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물려받는데 요구되는 '실탄 준비'는 사실상 끝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재계에서는 그룹 승계과정에서 이와같은 움직임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 상속세 납부 준비 '거의 마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물려받기 위해 필요한 상속세 납부 준비를 사실상 끝낸 것으로 보인다. 3일 재계와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제일모직(옛 에버랜드)와 삼성SDS 등의 상장이 이뤄질 경우 이재용 부회장은 5조원이 넘는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건희 회장은 현재 삼성전자 지분 3.38%(498만5,464주)를 갖고 있다. 10월 31일 종가인 12.. 이재용 부회장 금융계열사 최대주주 신청 나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 대한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들은 금융계열사인데다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의 최대주주인 계열사여서 금융계열사에 대한 지배력 확대 움직임이란 분석이다. 28일 금융감독 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측은 금융감독 당국에 이 부회장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 인수와 관련한 법적 검토 등을 요청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 영빈관서 해외 금융인들과 만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의 '영빈관'으로 불리는 서울 이태원동 승지원에서 만찬을 주재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승지원에서 중국과 일본의 주요 금융계 사장들과 함께 만찬을 주재했다. 이건희 회장은 승지원에서 외빈들과 자주 만찬에 나섰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승지원에서 만찬을 주재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