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준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피의자 심문이 약 4시간 만에 종료됐다... 재계,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에 ‘당혹’…경제 파장 우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가 결정되자 재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재계 1위 삼성의 총수가 구속될 위기에 처하자 국내경제에 미칠 적지 않을 파장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고심하는 특검…‘이재용 영장’ 오늘 결정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그룹의 뇌물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16일 결정한다... [최순실 청문회] 대기업 총수들 "대가성 없이 지원" 한 목소리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출석한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문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집중포화가 계속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은 전경련이나 장관들도 만나기 어려운 사람이다”며 “하지만 국민연금 실무자는 만났다. 삼성모직-제.. '불륜고백' 최태원 SK그룹 회장, 시무식 참석할까
신년 연휴를 마친 재계 총수들이 새해 첫 월요일인 4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하는 가운데, 사생활 고백으로 논란이 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시무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회장은 당초 시무식에서 새해 경영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신의 사생활에만 이목에 집중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TOP 5' 부자재산 합쳐보니 북한 GDP보다 많아
한국 최고 부호 5명의 재산 합계가 북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한국시간) 블룸버그의 3일기준 억만장자 집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세계 400위 부자에 포함된 사람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81위)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룹 회장(139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79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309위), 최태원 SK그룹 회장(367위) 등 5명이다... 이재용,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 조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이날 저녁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을 찾아 지난 14일 별세한 큰아버지인 이 명예회장을 조문했다...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사태' 그룹 대표해 직접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7)이 23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 삼남매 주식자산 승계율 47.5%
최근 1년 사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남매의 주식자산 승계율이 22%에서 47.5%로 25.3%포인트 높아졌다. 이들 삼남매의 주식자산 가치도 지난 1년간 3조7000억원에서 12조4000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 세계 200대 부자 첫 '진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23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이 부회장의 재산은 71억달러(7조7천800억원)로 세계 184위를 기록했다. 이 부회장의 순위는 지난 9월만 해도 세계 360위권이었지만 불과 3개월 만에 170계단 이상 껑충 뛰었다. 이 부회장의 재산 순위가 크게 오른 것.. 삼성 이재용 부회장, '빅딜' 마무리 후 일본 도쿄 출장
전날 한화그룹에 화학·방산 부문 4개 계열사를 매각하는 빅딜을 직·간접적으로 조율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일본 도쿄로 떠났다.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8시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유럽 출장을 다녀온지 9일여만에 또 다시 해외 출장길에 오른 것... 이재용 부회장 스위스행...웨어러블 논의차 출국한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달 12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스위스 바젤로 출국했다. 글로벌 시계 업체들과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에 관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