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기성 박사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 “유신진화론의 신학적 문제 우려”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박사, 이하 웨협)가 ‘유신진화론의 신학적 문제에 대한 우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9일 발표했다. 웨협은 이 입장문에서 “‘유신진화론’은 ‘유신론’과 ‘진화론’을 합친 용어로, 세상이 오랜 자연적 진화의 과정을 통해 생겨났다는 비성경적인 주장”이라며 “웨슬리언교단 신학대학교 및 복음주의 신학대학교는 큰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 김영한 박사
    유신진화론에 대한 정통개혁신학적 평가(4)
    영국의 무신론생물학자 리차드 도킨스(Clinton Richard Dawkins)는 신다윈주의를 주장하였다. 1976년에 발표한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에서 그는 진화의 주체가 인간 개체나 종이 아니라 유전자이며, 인간은 유전자 보존을 위해 맹목적으로 프로그램된 기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은 유전자가 자연선택의 단위가 되어서 이기적인 방향, 즉 새로운 종이 ..
  • 박찬호 교수
    창조론에 대해… ‘유신진화론 유감과 창조과학 비판’
    박찬호 박사(창조론온라인포럼 공동대표, 백석대 기독교학부)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51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네 개의 단상-유신진화론 유감과 창조과학 비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박사는 먼저, 지적설계이론에 대해 “1990년대 초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였던 필립 존슨(Philip E. Johnson, 1940~2019)은 「피고석의 다윈」이라는 책을 ..
  • 박영식 교수
    서울신대 징계위, 박영식 교수 해임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원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가 4일 두 번째 모임을 갖고 이 학교 박영식 교수의 해임을 결정했다. 앞서 학교 측은 박 교수의 ‘창조신학’을 소위 ‘유신진화론’으로 보고 이것이 학교가 속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의 신학 정체성에 위배된다고 판단, 이런 이유 등으로 징계위에 그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 양기성 목사
    유신진화론과 복음주의 신학
    유신진화론이란? 진화의 과정을 거쳐 하나님이 자연, 우주만물, 인간을 만드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진화를 토대로 진화의 과정을 거쳐 창조했다는 것으로서 진화를 하나님의 창조하신 방법론 중의 하나로 삼고 있는 주장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첫째날, 둘째날 개념으로 5일 동안에 모든 자연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6일째에는 인간을 만드시고, 7일째에는 쉬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한국기독교한림원 제4차 학술대회
    기독교한림원, 유신진화론 비판 성명 “성경적 창조론 부정”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상운 박사, 이하 한림원)이 29일 유신진화론에 대한 비판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림원은 성명서에서 “첫째, 유신진화론은 성경적 창조론을 부정하고, 과학적으로도 충분히 입증되지 않은 이론으로서 성경이 가르치는 중요한 교리에 반하는 주장이라는 점에서 유신진화론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둘째, 성경적인 기독교 신앙에 반하는 유신진화론 주장을 학문의 자유..
  • 김영한 박사
    유신진화론 비판: 정통개혁신학적 평가(3)
    진화론은 무신론적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잘못된 지식과 가설로 만들어진 이론으로서 창조주가 없다고 한다. 진화론은 자연 과정을 해석하는 세계관으로서 자연의 혼돈 가운데서 자연선택, 양육강식, 유전자 변이, 종간 대 진화를 만물의 생성과정으로 본다. 자연진화론은 창조자 없이 자연의 내적 필연적 과정으로 우주의 생성를 설명한다. 진화론 교육 때문에 사람들은 ‘진화론은 곧 과학’이란 믿음을 갖고 있다..
  •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신대
    서울신대 “신앙 근본 무너뜨리는 유신진화론, 받아들일 수 없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유신진화론에 대한 입장’을 최근 발표했다. 이 학교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 논란에 대한 것이다. 서울신대는 “최근 박 교수는 자신이 유신진화론자가 아니라고 변명하고 있다”며 “그러나 박 교수의 창조론은 유신진화론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했다...
  • 웨협 대표회장 양기성 박사
    “유신진화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조신학에 위배”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박사, 이하 웨협)가 ‘유신진화론의 신학적 문제에 대한 우려’라는 제목으로 최근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서울신학대학교 측은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을 소위 ‘유신진화론’으로 보고 이것이 학교가 속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의 신학 정체성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학교 측은 이런 이유 등으로 징계위에 그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학교..
  • 이억주 목사
    “유신진화론? 진화로 창조 설명하는 것 불가능”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신학이 과학에 의하여 흔들려서는 안 된다… 진화는 하나님의 창조를 다 설명할 수 없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최근 교계에서 논란이 된 소위 ‘유신진화론’에 대한 것이다...
  • 김영한 박사
    유신진화론 비판: 정통개혁신학적 평가(1)
    포스트모더니즘 물결 속에서 오늘날 창조론자들 가운데 성경을 과학적 데이트에 맞추고자 하는 타협주의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유신론적 진화론 내지 점진적 창조론이 그 대표적이다. 그런데 정통개혁 전통에 의하면 성경이 증언하는 창조론은 진화론과 조화될 수 없다는 관점을 지니고 있다. 필자가 봉직하는 기독교학술원은 창조 사실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지지하며, 학문적으로 서로 다른 견해에 대하여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