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가 내년에 한국에 상륙한다. 월트디즈니는 10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월트디즈니 투자자의 날'에서 해외 출시 관련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말레이 '미녀와 야수' 동성애 삭제요구…'역시나' 디즈니 "NO"
보란듯 '동성애 코드' 삽입한 영화 미녀와 야수의 제작사 월트디즈니가 문제의 장면을 삭제해 개봉하라는 말레이시아 당국의 요구를 예상대로 거부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디즈니 측은 전날 밤 이메일로 배포된 성명을 통해 "해당 영화는 말레이시아 상영을 위해 검열되지 않았고, 이후도 검열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성애' 다룬 디즈니 '미녀와 야수'에 대한 '불편한 진실'
앞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볼 때 가족이 함께 볼 경우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미국 최대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이벤트인 '게이의 날'(Gay Days at Walt Disney World) 행사를 개최해 그들의 자긍심(?)을 높여주었던 월트 디즈니가 결국 본성을 드러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