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30일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교회홈페이지에 목회서신을 올렸다. 김 목사는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부활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소망의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린다”며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시며,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창조적으로 이끌어 가신다”고 했다... 교회의 ‘온라인 목회’ 어떻게 봐야 하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많은 교회들이 예배를 비롯해 심방, 성경공부, 회의, 심지어 수련회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신학적 논쟁도 벌어지고 있다... 이상학 목사 “사도 바울 신앙의 핵심, ‘은혜의식’”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가 28일 이른아침예배에서 ‘바울과 빌립보교인, 그리스도 안의 가족’(빌립보서 4:21~23)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한 권사님으로부터 아픈 얘기를 들었다”며 “‘코로나19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게 되면서 상처받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신앙생활 할 수 있어서 좋다’라는 말이었다. 같이 모여서 예배하고 교재하는 것이 훨씬 좋은 일인데 우리의 미성숙함으로.. 한동대, 포항북부경찰서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온라인 범죄예방교실 운영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7일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와 29개국 외국인 유학생 9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범죄예방교실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외국인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남아공 등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각국의 유학생들이 불법체류, 인터넷 범죄, 아르바이트 위반, 데이트 폭력 등 범죄예방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외국인 준수사항 등을 교육받았다... KC대학교, ‘학생보장’ 코로나19 희망나눔장학금 및 물품 전달식 가져
KC대학교(그리스도대학교)는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SG혁신센터에서 신종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학부 재학생 1,215명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학생보장-코로나19 희망나눔장학금 및 격려 물품’을 총학생회장(사회복지학과 이하은)에게 전달했다... 숭실대, 20학번 신입생 대상 응원 선물 키트 발송
황준성 총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캠퍼스를 오지 못하고 있는 20학번을 위해 응원 선물 키트를 발송하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숭실대 베어드교양대학 신입생역량강화센터는 지난 21일 20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장 서신과 무선충전 탁상시계, 에코백, 손세정제, 신입생 대상 리플렛 등이 포함된 선물 키트 3,146개를 발송했다... 중국차하얼학회, 협성대학교에 의료용 마스크 2만장 기증
지난 22일 협성대학교(총장 박명래)는 중국 차하얼학회로 부터 협성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들의 코로나19 극복 위한 방역용 마스크 2만장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수정교회 중·고생들, 교회 카페서 온라인 수업
수정교회(이성준 담임목사)는 3개월 째 온라인 수업 중인 중·고등학생을 위해 ‘카페 공부방’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고등학교 개학 연기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독서실 등 실내 공간은 감염 우려가 크다는 이유로 이용 자제를 권고한데에 따른 조치이다... 배재대, 코로나19 시대 ‘스승의 날 역발상’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코로나19 시대 스승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사제 간 정을 확인하고 있다. 제한적 대면강의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이벤트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감사인사도 전했다.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LINC+동아리 ‘배럴 리빙랩’ 학생들은 15일 김선재 총장과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스승의 은혜와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동아리는 코로.. “코로나 이후, 교회 판 다시 짜야”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20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교회, 새판짜기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코로나 19가 가져온 현상은 예루살렘 멸망 못지않은 충격이다. 국가 간의 왕래, 상거래, 교육, 환경, 문화 활동, 심지어 종교적 활동마저 비정상이 되었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일어서는 기미들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그러나 사회학자나 .. 조현삼 목사 “큰 구제는 고용, 중간 구제는 소비”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소비구제’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칼럼을 썼다. 조 목사는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을 맞아 두 달 가까이 집에서 보내던 국민들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는 시점과 맞물린 연휴기간에 집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며 “많은 이들이 시장과 식당, 백화점, 매장 등을 찾았다.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김경진 목사 “고통 속에서 ‘함께 하시는’ 주님 만나길”
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17일 ‘함께 걸어가는 길’(이사야 41:8~13)이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에 설교했다. 김 목사는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귀하고,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대단한 축복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