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를 당한 오코니스트릿감리교회 모습
    "건물은 무너질 수 있지만, 사역과 미션은 살아서 계속 될 것"
    교회 건물에 불이 붙은 것은 월요일 밤이었다. 불길은 교회를 휘감았고 화요일 새벽이 되서야 잡혔지만 남긴 것은 불에 탄 재와 그을린 벽돌 뿐이었다. 1871년 시작돼 에덴스 지역의 유서깊은 감리교회 가운데 하나인 오코니스트릿연합감리교회가 화재로 예배당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담임인 리사 케인 목사와 성도들은 화요일 저녁 불에 탄 교회 건너편에 모여 눈물을 흘리며 예배를 드렸다.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