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어둠을 비추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주님의 생명으로 죽음을 비추어 주옵소서. 주님의 기쁨으로 저의 고난을 비추시옵소서. 오늘의 생명과 내일의 삶, 아니 저의 영원한 숨결이 빛에 근거하였음을 알게 하옵소서. 고난이 기쁨을 이기지 못합니다. 힘든 오늘 이 모든 것을 뚫고 나가시는 주님의 빛으로 이기게 하옵소서. “어둔 밤 지..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 성탄을 기다립니다
의롭고 경건한 시므온같이 예수님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하늘의 위로를 기다립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온갖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 앞에 시므온같이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립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은은하게 또 진하게 주님의 사랑이
마음이 깨끗하여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의 의를 심어 정의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덕을 세워서 큰 은혜를 나누게 하옵소서. 누군가를 가슴에 담고 그리워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사랑의 열매를 품고 화목하게 하옵소서. 묵은 땅을 갈아엎게 하옵소서. 정의를 비처럼 내리시어 사랑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미움과.. [아침을 여는 기도] 이곳이 하나님의 집이다
주 예수님을 전할 때에 성령님께서 힘을 더해 주옵소서.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오게 하옵소서. 제가 주님을 높이 기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게 하옵소서. 땅에서 진실이 돋아 나오고 하늘에선 정의가 굽어봅니다. 구원이 가까이 왔습니다. 땅이 열매를 맺게 하옵소.. [아침을 여는 기도] 승리가 선포되었습니다
성령님의 권능으로 우리를 통치하옵소서. 삼가 주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버림받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크게 절규하신 예수님같이 저도 너무도 힘이 들 때 저를 왜 버리시냐고 하나님을 향해 외칩니다. 제가 지옥.. [아침을 여는 기도]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
파란 하늘 영롱한 빛이 너무도 찬란하게 빛나는 이 아름다운 계절을 사랑의 색깔로 살게 하옵소서. 그윽한 향기와 함께 맑은 꽃처럼 날마다 아름다움으로 꽃피우게 하옵소서.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칭찬을 듣고 싶습니다. 성실하게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습니다. 철저하게 영성과 도덕성을 갖추어서 주님 일꾼의 자격을 얻게 하옵소서. 저는 모든 사람들.. [아침을 여는 기도]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부활의 아침. 저의 마음에 승리의 기쁨이 가득 차게 하옵소서. 돌아가신 주님께서 저희에게 다시 오셨습니다. 바위는 굴러 놓였던 자리에 없고 어둡던 무덤 속에는 빛과 생기가 가득하였습니다. 당신이 오시면 미움은 가시고 마음은 가난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농부가 씨를 땅에 뿌리는 것이..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 십자가에 달릴 때
사랑하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날입니다. 주님의 고통당하심에 애착을 품고 생생하게 되새겨 그 아픔에 깊이 파고들게 하옵소서.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십자가에 달릴 때.” 또다시 주님의 십자가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안아 들여 끌어안게 하옵소서. 저의 십자가를 대신 지신 주님의 사랑을 만나게 하옵소서. 수난의 절정, 그.. [아침을 여는 기도] 새로운 떡덩이가 되어
새로운 떡덩이가 되게 하옵소서. 누룩 없는 떡으로 유월절을 지키게 하옵소서. 누룩 조금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합니다. 순결한 새 반죽이 되게 하옵소서.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이 되게 하옵소서. 저의 영은 주님의 날에 구원을 얻어야 합니다. 묵은 누룩을 깨끗이 치우고 성실과..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십니다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오시다니요? 죄를 범한 사람은 다 세례를 받으라고 요한이 외쳤는데, 원죄까지도 없으신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십니까? 모든 의를 이루어 주옵소서. 인류 구원에 하나님의 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하여, 우리가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옳습니다.”(마.. [아침을 여는 기도]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흩날리는 태극기를 바라보며 대한민국을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내가 무엇으로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시116:12) 어떻게 얻은 자유입니까? 어떻게 이룬 나라입니까? 왜 우리가 35년간 나라의 주권과 국민의 자유, 그리고 행복을 빼앗길 수밖에 없었는지 아픈 마음으로 성찰합니다. 다시는 뼈아픈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나님.. [아침을 여는 기도] 곁에 있는 나사로에게
진리를 진리로 보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아는 영적인 안목을 갖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전해주신 진리의 말씀을 겸손하게 듣고 믿으며 그 말씀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서있는 자신의 모습 그대로, 자신의 유한함과 부족함을 항상 돌아보게 하옵소서. 이웃의 고통과 필요와 처지를 보게 하소서. “선을 행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아낌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