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눈에 보이고 손에 만져지는 것이 세상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가 가진 숨 쉬는 목숨보다 더 근본인 생명을 믿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부활을 믿습니다. 이제는 더 큰 생명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큰 나라, 하나님 나라가 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삶에서 부활이 능력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합니다. 선배들은 믿음 때문에 온갖 박해를 받았지만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부활에 대한 믿음을 더욱 분명히 하게 하옵소서. 믿음 때문에 고난 당할 때가 온다 해도 고난을 피하고 벗어나는 것을 생각하지 말게 하시고, 믿음으로 잘 이길 수 있기를 기도하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간의 첫날 이른 새벽에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영광의 주님과 연합하기 위해서 먼저 고난당하신 주님의 십자가에 하나 되게 하옵소서.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께 은혜를 받은 후 자신의 몸을 주님께 헌신하였습니다. 말없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예수님은 부활의 첫 모습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 연요한 목사
    [부활절 기도] 부활의 찬송 부릅니다. 할렐루야!
    “싸움은 모두 끝나고 생명의 승리 얻었네. 개선가 높이 부르세. 할렐루야.” 예수님의 부활로 싸움은 모두 끝났습니다. 사망의 권세를 주께서 깨뜨리셨습니다. 사망의 문을 폐하시고 생명의 문을 여셨습니다. 승리의 노래를 높이 소리 높여 부릅니다. 슬프던 사흘이 지났습니다. 사흘만 버틸 힘을 주옵소서...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부활의 아침을 기다립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심판자이십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저는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인자가 자기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터인데, 그때에 그는 각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아 줄 것이다.”(마16:27) 하나님만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 연요한 목사
    [성금요일 기도] 죄인이 되셔서 십자가에
    얼마나 무겁고 힘든 십자가입니까? 오죽하면 병사가 강제로 건장해 보이는 한 남자에게 십자가를 대신 지고 골고다에 오르게 했습니까? 아! 아닙니다. 십자가는 구레네 사람 시몬이 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저의 십자가를 대신 지셨습니다.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회개할 용기를 주옵소서
    회개에 알맞은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죄를 향하던 제가 하나님만 바라며 신뢰하게 하옵소서. 저의 잘못에 대해서 가슴을 치고 눈물을 흘려도 부족합니다.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 향하게 하옵소서. 참된 회개의 은총을 주옵소서.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결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회개의 기회를 주셔야 합니다...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성전은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위한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거룩한 공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전을 하나님의 영광을 버린 채 사람의 욕심을 채우는 곳으로 둔다면 강도들의 소굴로 만드는 것이 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곳으로 거룩하게 사용되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받아라. 이것은 내 몸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생명력을 상실하고 병들어 물질만능주의, 성공주의에 매몰되어 가고 있습니다. 성만찬이 상실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떡과 잔이 되십니다.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님은 빵을 들어 떼어서 그들에게 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받아라. 이것은 내 몸이다.”(마14:22) 또 잔을 들어서 그들에게 주시니 모두가 그 잔을 마셨습니다...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예수님의 사랑을 본보기로 저도 사랑하게 하옵소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은 저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13:34) 예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의 뜻을 알고 따라가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종려주일 기도] 더없이 높은 곳에서 호산나!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맞이합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십니다. 예수님은 아무도 타지 않은 새끼 나귀, 흠이 없고 순전한 나귀를 타셨습니다.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는 예수님은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과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속죄의 제물입니다. 그는 공의로우신 왕,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십니다...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예루살렘에 가시지 않고는
    그 누구인들 예수님이 계획하시는 새로운 구원의 시대를 알았습니까?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시기는 십자가 죽음을 앞둔 직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헤롯을 여우라고 하셨습니다. 눈앞의 권력과 소유에만 집착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누리고 있는 권력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없애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헤롯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