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하나님이 버린 사람들'은 ▲여로보암 ▲사울 ▲삼손 ▲에서 ▲유다 등 5인을 풀어냈다. 여로보암은 집단 배도를 주도한 혁명가로 묘사됐고 사울은 대중의 눈치를 보는 왕, 삼손은 졸작 인생, 에서는 세속주의자, 유다는 위선적인 활동가 등으로 각각 표현됐다... 질투심 때문에 몰락한 4명의 성경 인물
가인은 인류 최초의 살인자다. 하나님이 자신이 드린 예물은 받지 않으시고, 동생 아벨이 드린 예물을 받으시자 질투와 분노심에 휩싸여 돌로 동생을 쳐 죽였다. 질투는 항상 이런 식이다. 질투는 질투 대상으로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하나님에 대해 느끼는 좌절감과 분노, 불의의 감정으로부터 질투는 싹튼다. '하나님은 왜 내가 드린 제물을 받지 않으시고, 내가 원하는 것을 주지 않으시는가?'라는 원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