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복식 탁구 금메달리스트 양영자(60)가 제2의 인생으로 탁구 선교사의 길을 걷고 있다. 최근 만난 양영자 선교사는 "선교활동 할 때 탁구 선수 경력이 십분 활용되고 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 손에는 복음, 한 손에는 탁구...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어”
인기 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탁구선교회가 오는 4월 공식 출범한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이자 몽골 선교사 출신인 양영자 선교사의 이름을 딴 ‘양영자탁구선교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교회 창립 배경과 취지,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