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자동차 공장과 함께 모여드는 한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망으로 2010년 라그랜지 지역에서 첫 예배를 드렸던 참사랑한인교회(담임 문창옥 목사)가 창립 3주년을 앞두고 '기적과 같은 은혜'로 조지아주와 경계한 알라바마주 밸리에 새 예배당과 교육관을 마련했다... “교회냐 감옥이냐” 논쟁에 찬반 엇갈려
알라바마의 베이 미넷이란 도시에서 9월 27일부터 시행되려던 한 법안이 헌법 위배 여부를 놓고 시 당국의 검토를 받고 있다. 이 법안은 경범죄에 한해 초범인 경우, 교회로 갈지, 감옥으로 갈지 택할 수 있게 한다. 교회를 택할 경우, 1년동안 1주일에 한번 교회에 출석해 예배를 드린 후, 예배에 대한 몇가지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감옥을 택할 경우, 당연히 벌금을 내고 감옥에 수감된다... 알라바마 반이민법 반대시위에 힘 보탠 한인들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총무 김채원)의 AJA!(Americans Joining in Action) 팀과 한인여성드럼그룹이 함께 지난 1일 알라바마 버밍햄을 방문해 반이민법 HB 56을 반대하는 시위에 동참했다... 체류신분 따지면서 목회 안하면 이민법 위반
미국 내 가장 ‘자비가 없는’ 최악의 반이민법을 통과시킨 알라바마 주(州)의 법안 시행을 막기 위해 기독교 지도자들이 나섰다. 소송을 제기한 초교파적인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 법안이 기독교인으로서 하여금 그들의 신앙대로 사는 것을 막고 있으며, 하나님 말씀에도 어긋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