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안락사 캡슐 '사르코'(Sarco)의 첫 사용자로 예정됐던 미국인 여성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후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안락사를 둘러싼 윤리적, 법적 논란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30일(현지시각) 55세의 미국인 여성이 스위스에서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한복의협 “자살 방조하는 ‘조력존엄사법’ 제정 반대”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대표 신명섭)는 24일 ‘국민을 오도하고 자살을 방조하는 ‘조력존엄사법’ 제정에 반대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지난 7월 5일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 등이 ’조력존엄사에 관한 법률안‘(이하 조력존엄사법) 제정안을 발의했다”며 “이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의사단체와 종교계의 반대로 무산된 ‘연명의료결정법’의 연장선으로 인위적인 생명 단축을 ‘존엄사.. “성도, 죽음 이후 낙원에서 주님과 함께 있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학유, 이하 합동신대)는 지난 28일 오후 수원 영통구 본교에서 ‘故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이승구 합동신대 교수는 ‘죽음 이후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추모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죽어도 산다는 개념을 안다. 이 세상에서 죽을 때 우리 몸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 故 박상은 원장께서 죽었을지라도 그 영혼은 .. “100년 넘은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타당성 결여”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회장 서헌제 교수)가 24일 오후 서울 사랑의교회 4층 국제회의실에서 ‘낙태와 존엄사를 중심으로 한 생명윤리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30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신학과 법학의 통섭적 논의를 통해 낙태와 존엄사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기묘로 오해 받아 안락사 당한 고양이 끌어안고 오열한 소녀의 사연
버려진 고양이로 오해받아 안락사를 당한 자신의 고양이를 끌어안고 펑펑 울던 소녀의 사연에 많은 사람이 눈물을 쏟아낸 적이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산책하러 나갔던 15살의 고양이가 버려진 고양이로 오해받아 안락사를 당한 사연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북아일랜드에 사는 소녀 키아나가 애지중지 키워온 고양이 베이비즈는 15살의 노령묘가 되었습니다. 나이가 많아 조금씩 아픈 곳은 있었지만.. 늙고 다쳤다고 쓰레기통에 버려져 울부짖던 유기견, 구출되었지만 결국...
쓰레기통에 버려져 처량하게 울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동물보호센터 (SPCA Kota Kinabalu)가 페이스북에 올려 많은 이들에게 슬픔과 분노를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피남팡에 있는 편의점 뒤 유기견 한 마리가 쓰레기더미에 처박혀 슬피 울고 있었습니다. 한 주민의 신고를 받은 동물보호센터가 강아지를 구조했는데요, 축축하고 냄새나는 쓰레기통에서 움직이지도 못한 채.. 주인과 함께한 마지막 산책, 안녕 골드리트리버…
영원한 나의 친구여….. 안락사 위기에 덜덜 떠는 새끼 온몸으로 숨기는 어미 개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안락사의 위기에 처한 어미 개와 강아지가 덜덜 떨고 있는 영상이 공개돼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뉴욕의 동물보호단체 ‘Rescue Dogs Rock’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겁에 질린 새끼를 온몸으로 숨겨주는 어미 개의 모습이 나옵니다. 어미 개와 강아지는 사람들의 손길이 두려운 것인지, 아니면 그들 앞에 놓인 죽음의 위기를 느껴서인지 눈에는 두려움이 가득합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길고양이가 살아난 이유!!
어느 길고양이 한 마리가 동물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여러 군데를 다쳤는데, 특별히 귀 한쪽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스페인, 안락사 허용 법안 승인… 세계에서 6번째 합법화
스페인 의회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하기로 의결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유럽에서 4번째이자 세계에서 6번째로 안락사를 합법화한 국가가 될 전망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병원 호텔의 충격적인 행보...
어느 날 40대 A씨는 제주도 여행을 갔다가 와서 병원에 호텔링을 맡겼던 별이(말티즈, 4살)를 찾으러 갔습니다... '안락사' 논란의 대안, 공감·돌봄의 '호스피스 완화치료'
복음주의 의료선교회 성누가회(Saint Luke Society)가 "연명의료부터 안락사까지, 기독의료인의 입장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제4회 대한기독의료인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김수정 의학박사(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이 논란의 대안으로 고통 완화와 진정한 공감·돌봄을 제공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제시했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