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이만희, 코로나19 검사 받을까?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1일 직접 코로나19 검사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동향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가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정작 교주인 이 씨의 행방은 묘연하다. 때문에 만약 이 씨가 직접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로 나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면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 박원순
    박원순 시장 “검찰, 신천지 이만희 체포하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진원지의 책임자 이만희 총회장을 체포하는 것이 지금 검찰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쓴 글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서울시는 이미 예고한대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등으로 형사고발하겠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 신천지 이만희
    검찰, 고발인 조사 등 신천지 이만희 본격 수사
    검찰이 28일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고발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 신강식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신 대표는 "신천지가 위장교회와 비밀센터 등을 숨기고, 입교 대기자 등 신도 명단도 전부 공개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조직 보호를 위해 정부의 역학조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코로나19 신천지
    “우한폐렴 확산, 정부 책임 커… 예배 중지도 신중하게”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28일 “중국 우한폐렴 확산 정부의 책임이 크다. 교회들도 예배 중지를 신중하게 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코로나 바이러스)이 맹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질병은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번져나가고 있으며,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28일 현재 한국에서만도 2,300명..
  • 유태화 교수
    “교회 숙주로 삼는 신천지, 코로나19와 유사”
    유태화 교수(백석대 조직신학)가 28일 자신의 SNS에 쓴 ‘신천지교는 왜 교회로 은밀하게 파고드는 것일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COVID-19(코로나19)가 박쥐나 천신갑을 중간 숙주 삼아 인간에게로 옮겨오듯이, 신천지교도 교회를 밭, 곧 숙주로 삼아 포교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COVID-19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 신천지 폐쇄
    “1백여 위장 교회” 속속 드러나는 ‘은폐’ 정황
    코로나19 사태의 중심에 있는 신천지가 28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신천지예수교회가 의도적으로 성도수를 은폐한다는 점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지만, 오히려 그에 반하는 정황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대구시는 이날 “신천지 대구교회가 신도 명단을 누락하고 대구시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책임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하겠다고 했다...
  • 신천지 평화의 궁전 시설폐쇄
    신천지 이만희 어디 있나? 가평 별장 가보니…
    코로나19가 신천지를 중심으로 전국에 확산하고 있지만 정작 교주 이만희 씨의 행방은 묘연하다. 그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현재 경기도 의왕시 인덕원 인근과 경북 청도, 경기도 가평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신천지 피해자 중 한 명은 28일 본지에 “가평 별장에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 신천지 이만희
    검찰, 신천지 이만희 ‘출국금지’
    검찰이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이날 미례통합당이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며 출국금지를 요청했는데, 그가 지난 2018년 12월 100억 원대 신천지 자금 횡령 혐의로 고발된 데 따라 이미 검찰이 그 같은 조치를 한 것이다...